"가보지 않은 길은 두렵고 막막하죠. 하지만 그 길이 내 길인지는 두려워도 가보아야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디에도 처음부터 길이라고 불린 곳은 없었으니까요.누군가 그 길을 간 다음에 결과가 생기면 우린 그걸 ‘길‘이라 부르잖아요." - P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