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손을 맞잡았다가도 한쪽에서 손을 놓아버리면 쉽게끝나는 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다. 어려운 만큼 가볍고,
소중한 만큼 아무것도 아닌 게 되기도 한다.
그러니 누군가를 곁에 두려 붙잡지 말고 내게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된다.
무엇보다 먼저 나 스스로에게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P13

내가 할 수 없거나하고 싶지 않은 일에 대한부탁을 듣고 망설이지 마라.
그 부탁을 들어준다고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고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면즉시 거절하라.
그것이 서로의 관계를 지키는 일이다. - P47

바뀌지 않는 것을 바꾸려고 노력하기보다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맞추면서 살면 편하다.
내가 변화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듯다른 사람을 나에게 맞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가능하지 않은 것에 마음 쓰며혼자서 기회를 줬다가 기대를 했다가 상처받지 말고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어야 나도 인정받을 수 있다.
맞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나도 스스로 변하지 못하면서남을 바꾸려고 애쓰면서 사는 건 이기적이다. - P70

상처받고상처 주는 사람에게 익숙해지면나도 누군가에게상처 주는 것에 익숙해진다. - P86

방황한다고 해서모두 다 길을 잃은 것은 아니야. - P101

사랑받으려고 애쓰지 마라.
그것이 나에게 상처가 되는 것이다. - P130

왜 겁이 없겠어요.
용기를 좀 더 낼 뿐입니다. -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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