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 안치운은 참 많은 책을 쓴다. 그만큼 보고 읽고 쓴다는 말인데, 그것은 그의 연극에 대한 열정일 수도, 혹은 연극에 대한 관성일 수도 있는 것인데...연극을 처음 접하는 초급자들이 보면 무척이나 좋을 책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지식들이나 문제의식들이 크게 드러나지 않고 잔잔히 묻어져서 읽혀지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