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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읽는 인간 늙는 인간 이란 말을 했는데
정정해야할듯
읽는 인간 ,익는(성숙한)인간 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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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진다는것 언제가 눈물 흘릴날이 있다는.
ㅡ 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다ㅡ
여자친구와 다툼으로 마음이 괴로웠다
원래 이런 상태에서는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으나
마음의 평온을 찾고싶은 맘에 일찍이 사둔었던
어린왕자를 괴로움으로 읽는데 이 문장이 눈에 띄었다
사랑하면서 마냥 기쁨만을 바라는것은 내 욕심인지도 모르겠구나 행복•기쁨은 어쩌면 저 수많은 눈물로 지어져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행복은
어쩌면 고통에 다른 이름.. 아니
아픔을 거쳐야만 이룰수 있다는 ...
그래 내탓입니다
내 잘못입니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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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처음 오에를 접한
육십대 작가로만 내 머리속에 남아있었는데
오에가 이미 여듦이 넘었다니
새삼 그세월을... 내가 늙어감을 느낀다
읽는인간 늙는인간 둘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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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내겐 참 어렵다 질문에 답하긴 위해선 책을 살 수 밖에 없는 철학적? 질문(미로에 갇힌것처럼 모두 정답인듯) 에 내가 당한거야!! 그 유혹적인 질문에 넘어가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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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6 13: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르조 2015-10-16 13: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반갑게 맞이해 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하게 신청을 받아주시니
제가 감사합니다^^
 

김훈의 산문집이 나온단다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밥벌이의 지겨움] [바다의 기별]에 실린 글 일부와
새롭게 쓴 글을 합쳐서 [라면을 끊이며]라는 제목으로 출간된다 처음드는 생각은 재탕이라서
살짝 실망했으나 이 책을 출간으로 앞에 세 권의 책과 거기 글들을 모두 버린다는 김훈의 말이
구매요구를 자극한다. 또한 저자뿐만 아니라
우리는 라면물을 앉혀놓고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는가 물을 백도로 끓여올리려는 가스렌즈 불의 타오름과 다소곳이 벗겨진 라면봉지 그사이로 흰살을 드러내는 면발 그리고 그 건조스프 .라면을 끓이며난 누구를 생각하였던가 허기질때 생각나던 사람이 누구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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