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스티커왕 (놀이책 + 스티커 6장)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너무나 유명한 삼성출판사의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시리즈.
책 제목을 너무나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
여러장의 스티커가 많아서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이라니....
새로운 시리즈 FUN BOOK은 기존의 스티커 책보다 작은 사이즈로...되어있다. 외출시 딱~ 좋다. 
가볍고 크기도 적당해서...




총 9가지 테마(탈것, 공주, 한글, 동물, 공룡, 곤충, 창의력, 인체, 요리)가 있는느데.. 그 중에 "곤충"편을 살펴보겠다.

여기저기 붙일수 있는 특별한 홀로그램 스티커가 1매, 책에 붙이며 곤충을 익히는 스티커가 5매 들어있다.

- 들판에 사는 곤충
- 연못에 사는 곤충
- 숲 속에 사는 곤충
- 꽃밭에 사는 곤충
- 불빛을 찾는 곤충

 총 다섯가지로 분류해서 곤충을 배울수 있다.

스티커를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가현이는 이 책으로 놀면서 곤충을 배우고 참~ 신났다.
도시에서만 생활하는 가현이는 실제 곤충을 많이 접해보지는 않았다.
파리, 모기, 나방, 나비, 잠자리, 벌, 매미, 개미, 바퀴벌레 정도 실제로 봤을 것이다.
다양한 곤충을 알려주려면 "자연관찰" 책을 보여주면 될거 같아서 몇 번 아이에게 자연관찰 책을 꺼내서 보여줬다.
처음 몇장은 조금 시선을 주지만... 몇장 넘겨 뒤로 갈수록 시선을 거두고 딴짓을 한다.
아이는 집중력이 짧기 때문에 책한권을 끈기있게 보면서 그 곤충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알게 되는게 그리 쉽지는 않은거 같다.
그래서 그 이후는 "자연관찰" 책은 즐겨보는 책은 아니다.

우리 아이는 놀이와 옛날이야기를 좋아하니까.. 차츰 "자연관찰" 책에는 손이 덜 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 스티커 책을 하면서 곤충의 이름을 익히고 생김새와 어디 사는 지를 알수 있어서 좋다.
놀이를 하면서 나뭇가지에도 스티커를 붙였다가 떼어서 풀밭에도 붙이고... 위치를 옮겨서 붙여보며 아이와 놀이를 할수 있어 좋다.

코팅이 되어있어서 책도 스티커도 잘 찢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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