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반찬 특공대 노는날 그림책 12
김이슬 지음, 이수현 그림 / 노는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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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맘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어린 자녀들에게 밥을 먹이는 것이라고 하죠. 먹을 것이 없어 못 먹여서 마음 아픈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먹을 것은 많은데 안 먹어서 밥먹이기가 넘 힘들어 전쟁 같다하죠. 그 어려운 문제의 해결사 [반찬 특공대]가 노는날에서 나왔어요^^

아이들이 잘 먹지 않으면 엄마들도 속상하지만 반찬들도 넘 속이 터지지요.
싫어하는 반찬을 일부러 바닥에 떨구거나
주머니에 넣거나
뱉어버릴 때 반찬들은 무척 안타깝죠.
잘 먹어야 반찬도 기쁘고 자신감도 생기는데 말이지요.

다온이가 먹다가 버려진 반찬들은 냉장고 아래 구석에 숨어지내다 마르고 먼지투성이가 되었어요.
반찬들은 안되겠다 다온이가 음식을 골고루 먹게 하자며 반찬특공대를 만들고
손도 대지 않은 깨끗한 재료를 모아
'생존 반찬' 세트를 만들죠.
생존 반찬들이 한 시도는 모두 실패하고 새로온 멤버 콩나물은 '먹고 싶게 만들면 되지!' 하고 새 의견을 제시합니다.

소풍 가는 다온이의 도시락이 콩나물의 제안으로 변신을 했어요.
친구들이 "와!하고 놀라고,
다온이가 밥 한 톨 남기지 않고 먹어 놀라게 한 편식 퇴출 반찬특공대의 활약이 궁금하시다면
노는날(@nonunnal )의 [반찬 특공대]를 읽어 보세요.

출판사의 이벤트로 받은 책을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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