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의 옷은 당당하고 아름다워 열린어린이 그림책 28
마라 록클리프 지음, 후아나 마르티네즈-닐 그림, 황유진 옮김 / 열린어린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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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레나는 일찍 부모님의 여의고 조부모님의 손에서 자라랐습니다. 종교 때문에 학교도 다닐 수 없었습니다.
성공을 꿈꾸며 16세에 미국으로 이민을 갈 때 할아버지는 '진정한 성공은 남을 돕는 것이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레나와 언니는 저임금을 받으며 옷 만드는 일을 하면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어요. 결혼을 했으나 남편이 일찍 죽는 바람에 아들과 어렵게 살았어요. 하지만 레나는 입체 재단 등 새로운 방법으로 옷 만드는 방법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았어요.
어느 날 임산부 하나가 찾아와 조이지 않으면서도 편한 옷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받아요. 레나는 연구에 연구를 계속해 예쁘고 편한 임부복을 만들어 많은 임산부에게 기쁨을 주었답니다.

빠르게 다양한 디자인의 옷을 미리 만들어 놓는 그 당시로는 회기 적인 기성복의 시장에서 큰 성공을 가져오게 됩니다.
성공대로를 달리면서도 레나의 마음 속에는 할아버지가 말씀해주신
진정한 성공에 대한 믿음을 져버리지 않았았습니다.
바쁜 가운데도
전쟁에서 집과 가족을 잃은 이들에게 옷도 만들어 보내기도 했어요.
모두들 나만의 성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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