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와 오토바이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51
케이트 호플러 지음, 사라 저코비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토토는 도로가 보이는 밀밭에서 살면서 어디론가 가보고 싶다는 꿈을 꿉니다. 그 꿈에 불을 지핀 것은 오토바이로 온 세상을 다닌 슈슈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여행이야기 입니다. "용기만 있다면 정말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단다. 낯선 곳도 오랜 친구처럼 느껴진단다"... 


슈슈할아버지가 토토에게 남긴 오토바이로 토토는 길을 떠납니다.

바람과 숲을 지나고

새들과 바닷가를 달리고

달님과 사막을 달리며

겁 많던 토토는 마음에 가득차 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이제 슈슈 할아버지 뒤에 매달려 탔던 토토는

뒷자리에 할아버지를 태운 듯 노래하며 달립니다.


밀밭으로 돌아온 토토는 자신감으로 가득합니다.

들려줄 옛 친구 이야기와 여행에서 만난 새 친구 이야기를 가득안고요~

토토가 용기있게 한걸음 내딛은 것은 토토할아버지의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작은 씨앗이었죠.

저도 용기를 줄 씨앗을 많이 뿌리고 싶네요.

씨앗이 자라 아름다운 세상을 많이 보고 나눌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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