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려봐 시공주니어 마음껏 그림 그려볼까나~

그림을 그려 봐 ㅣ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9
김삼현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1월

선 하나를 주-욱 그어도 좋아..

선은 아슬아슬 줄이 되어 어느새 아이는 나비를 따라 줄타기 곡예를 하는 상상을 하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들을 그림으로 나타내고 생각을 구체화시키고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이 바로 그림 그리기..

점 하나를 찍어도 되고 선 하나를 주욱 그어도 되고..

그림에 이야기를 담고 그림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그림 속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눠보고..

그림책 속 주인공 아이처럼 흥미진진한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다...

 

반듯반듯 네모도 좋아..

점, 선,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그리면 아이의 상상력에 빠지게 되다..

동글동글 동그라미는 곰이 타고 온 빨간 열기구가 되고..

아이는 곰을 만나 거인이 사는 뾰족뾰족 세모 지붕의 으리으리한 성으로 들어가고..

반듯반듯 네모 감옥 문에는 각각 동물이 갇혀있다..

어떤 동물이 갇혀 있나 아이와 맞춰보고..

 

 

세상 모든 것을 그려봐..

아이는 자유로워진 동물 친구들과 함께 달려나가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이젠 그림에 대해 자신감이 생긴 아이..

마지막은 동생과 함께 그림 그리기..

그림을 그려봐..

계속 말하는 게 중독성이 있고..

아이로 하여금 나도 그림을 그려보게 만드는 책..

간결한 문장과 섬세한 그림으로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알게하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을 그려봐..

마음껏 그림을 그리고 그림 속 친구들과 함께 상상여행을 떠나게 하는 그림책..

컬러링북도 있어서 마음껏 상상하고..

본인 마음대로 그림도 그려볼 수 있고..

자신이 그린 그림 속의 이야기에 빠져보다...

EBS 두근두근 학교에가면 @ 초등1학년 학부모 지침서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 초등1학년 학교생활 완벽 스타트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제작팀 지음, 서천석 책임감수, 김지나 도움말 / 북하우스 / 2016년 2월

EBS 두근두근 학교에가면 초등1학년 학교생활 완벽스타트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 율이..

초등1학년 학부모가 되니 왜이리 떨리는지..

과연 아이가 초등학교를 잘 다닐 수 있을까..

워낙 느리고 야물딱지지 않은 남아라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

예비초등 학부모를 위한 지침서 EBS 두근두근 학교에가면을 만나보다..

국내 최초로 초등 1학년 교실 현장을 생중계하고..

무엇보다 국민 육아 멘토 서천석 박사님의 책임감수와 깊이 있는 조언으로..

어떻게 아이와 함께 초등1학년을 보내야 하는지 알려주는 학부모 지침서..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 되고

푸른미디어 가족상 을 수상하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교실 중계방송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실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16대의 관찰카메라로 설치해

선생님과 21명 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아무런 설정없이

100% 그대로 보여준 프로그램이다..

한번도 못 봐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스스로 하는 법을 알려주기...

과연 어떤 것들을 알려줘야 할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 미리 준비하기 좋다..

겉옷 벗어서 정리하기

신발벗기, 신발 신기

화장실 문제 해결하기...

이건 지금부터 교육중인데 참 어렵다는..

화장실은 쉬는 시간에 가야하는데

과연 아이들이 쉬는 시간과 공부 시간을 구분할 수 있을까 싶고..

깔끔한 율이...

대변 처리가 미숙해서 팬티에 묻어오면 얼마나 울까 싶기도 하고..

초등학교 학부모를 둔 분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에도 나와 있다..

우유팩 열기..

병설유치원을 나온 율이는 본인이 혼자서 우유팩을 연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이게 초등학교에 가서 유용하게 쓰일 줄은 몰랐다..

초등학교 입학식 가서 교실에서 체크해야할 껀 사물함..

사물함은 학교마다 크기가 다양하니 아이 교실의 사물함 크기를 체크해서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학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입학준비부터 친구관계, 교과 공부, 여덟 살 아이들의 속마음까지

두근두근 부모들이 알고 싶어 하는 초등1학년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궁금했던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을 알게 되고..

걱정했던 초등학교 생활을 안심과 기대감을 바꾼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부지런히 초등1학년을 앞두고 있는 율이와 준비해봐야겠다..

만화한국사 추천 천재교육 LIVE 한국사

Live 한국사 1 - 선사 시대·고조선 ㅣ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1
윤상석 지음, 김기수 그림, 이지은 감수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2월

만화한국사 추천 천재교육 LIVE 한국사

아이들이 커가면서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한국사..

그 한국사를 초등학교때부터 쉽게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이번에 천재교육에서 교과서인물로 쉽게 초등한국사를 배울 수 있는 신간을 출간하다..

무엇보다 천재교육 초등한국사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이유는

만화한국사이기 때문이 아닌지..

거기다 밑에 각주가 달려있어..

어려운 단어는 쉽게 배울 수 있다..

우리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잘 담겨져 있는 초등한국사 LIVE 한국사..

만화 속 학습 팁 톡톡 역사!

고인돌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나도 궁금하다는..

 

 

 

 

총 20권중에 먼저5 권이 출간된 천재교육의 LIVE 한국사

선사시대와 고조선을 만나니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는..

구글플레이에서 LIVE 한국사 탭을 다운 받아서

QR 코드를 실행시켜 카드 앞면을 실행시키면 깜짝 놀랄만한 일이 일어난다는... 

입체 영상과 함께 주인공이 나와서 역사적 사실을 설명해주다..

율이 완전 신나서 무한 실행했다는..

아이들이 한국사를 어려워하면 역시 만화한국사가 제일인 듯.. 

초등한국사 걱정되면 만화한국사로 부지런히 읽어보는 걸로~

우등생 해법 수학으로 초등수학 문제없어요~

우등생 해법 수학 1-1 (2016년) - 초등 기본서 빅데이터 ㅣ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10월

초등 입학하는 율이를 위해..

미리 초등수학 문제집 좀 풀어보고 싶었는데...

수학하면 천재교육..

나 어릴때도 천재교육으로 수학공부했는데..

벌써 30주년이 지났다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천재교육의 우등생 해법 수학으로 초등수학을 배워보다..

 

초등기본서 빅데이터 우등생 해법수학 1-1

스토리텔링 교과서 완벽 반영

창의력을 높여주는 STEAM 학습

다양한 온라인 평가까지 제공하는 우등생 해법수학..

거기다 모르는 문제는 쌤에게 물어보고 풀이 답변으로 해결도 가능하다.. 

 

아이들이 흥미 있어하는 외계인이 지구로 오고....

외계인이 준비물을 바구니에 담으려고 하는데 과연 잘 담을 수 있을까..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단계별로 설명이 되어 있어 초등수학도 문제 없는 우등생 해법 수학..

스토리텔링 교과서에 맞춰서 

스토리텔링으로 생각열기부터..

핵심포인트도 콕콕 집어줘서 무엇을 배워야하는 지 알 수 있고..

모르는 문제는 동영상 강의를 통해 들을 수도 있어..

엄마표 초등수학문제집으로 딱 좋다~

붉은여우 아저씨 나눔과 동행을 배우다~

붉은 여우 아저씨 ㅣ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8
민사욱 그림, 송정화 글 / 시공주니어 / 2015년 11월

붉은 여우 아저씨는 흰 털을 가졌지만 항상

붉은 모자를 쓰고

붉은 신발을 신고

붉은 가방을 메고

붉은 옷을 입고 다녀서 붉은 여우 아저씨라 불리다..

저 멀리 대머리 독수리 한 마라기 키 큰 나무에 홀로 앉아 있고..

대머리 독수리가 붉은 여우 아저씨의 모자를 물고 가다..

이 붉은 모자 덕분에 더이상 대머리라고 놀림을 받지 않게 되다..

붉은 여우 아저씨와 대머리 독수리는 먼 길을 떠나고...

붉은 여우 아저씨는 너무 덥고 지쳐 버드나무 곁에 다리를 쭉 뻗고 눕다..

신발을 벗어두고..

버드나무가 붉은 여우 아저씨의 신발을 성큼 신고..

웅덩이로 달려가 물을 벌컥벌컥 마시다..

붉은 신발 덕에 더이상 목마르지 않게 된 버드나무..

숭어 한 마리가 바다에서 불쑥 튀어 올라

붉은 여우 아저씨의 가방을 낚아채가다..

숭어는 잽싸게 알들을 붉은 여우 아저씨의 가방에 넣다.

숭어는 붉은 가방 덕분에 더 이상 알을 잃을까봐 걱정하지 않게 되다..

붉은 여우 아저씨는 작은 집 앞에 웅크리고 있는 한 아이를 보고..

자신의 붉은 옷을 벗어 살포시 덮어 주다..

내가 너희에게 붉은 모자, 붉은 신발, 붉은 가방, 붉은 옷만 줄 뿐 아니라

영원한 친구가 되어 줄게..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

예상치 못한 친구...

붉은 여우 아저씨의 모습을 합체된 형상..

진정한 동행, 진정한 친구는 서로를 닮게 되다..

오랫동안 장애 있는 아이들을 보살펴 온 송정화 작가와 그림을 그려온

민사욱 작가는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아이들에게 진정한 희생과 사랑을 들려주고 싶어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알맞게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낸 붉은 여우 아저씨..

붉은 여우의 모자와 신발, 가방, 옷..

이런 물질적인 것을 넘어 더 크고 깊은 진심, 나눔과 사랑의 삶을 보여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