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연산 4-A : 초4 수준 - 초등 연산의 빅데이터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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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방학이 아직 진행 중인 저희 집은 요즘 외출하는 날보다 집에 있는 날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2월 초는 어떻게 보낸 건지 기억도 나지 않고 연휴로 집에 있다 딱 하루 외출한 것만 기억나네요^^


요즘 울 딸들 수학 문제집 풀이하는데
하나씩 하나씩 하다 보니 어느새 3권의 문제집을 동시에 풀고 있더라고요.
우등생 해법수학, 해결의 법칙... 이 두 문제집은 5학년을 준비하는 선행학습 문제집으로 풀고 있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초등 연산 문제집이에요.
천재교육 빅터 연산은 4학년 교재로 초등 연산 문제집으로 많이 추천하는 교재더라고요.

지난겨울 방학 전에 잠깐 학습했다가 우등생 해법수학이랑 해결의 법칙 교재를 풀다 보니
놓치고 있었던 빅터 연산...
설 명절이 지난 뒤 다시 복습하고 있어요^^

 

 

 

 

솔직히 아이가 연산 문제집 보다 해결의 법칙 문제집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래도 이것만 집중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 문제를 만나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돌아가며 풀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빅터 연산 문제집을 살짝 잊고 있었네요.

초등연산문제집 빅터 연산으로 곱셈과 나눗셈 분수의 덧셈 뺄셈까지 조금씩 풀고 있어요.

 

 

 

 

예습이던 복습이던 새로운 학기에 대비하기에 초등수학 문제집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연산 문제집은 쭉~ 계속해서 풀어줘야 하는 거기에 놓치면 안 되는 부분이네요.

신학기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조급하게 들어가는 것보다 아이의 학습 능력에 맞게 빠르지 않고 조금씩 천천히 풀어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우리 딸이 풀고 있는 초등연산문제집 빅터 연산.

빅터 연산은 초등 3학년 때부터 풀어오던 교재였어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더 좋아하고 찾게 되는 교재^^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풀더라고요.

교재의 구성도 연산 문제라고 해서 그냥 문제만 있지 않아요.

실생활 적용 문제로 구성되어있어서 흥미롭게 학습이 가능하답니다.

 

 

 

 

 

 

쉽고 재밌게~ 교과 연계 학습으로 개념을 알고 반복적으로 풀어보며 학습하고 있어요.

과목을 시작하기 전 학습 내용도 확인할 수 있는 학습만화로 개념 쑥쑥~!

문제 옆에 풀이 공간이 넓어서 문제 풀이 방식을 따로 쓰기도 좋아요.

아이도 풀이 작성했는데 금새 지우개로 지웠더라고요^^

 

흥미로운 학습이 가능하다 했는데요.

나눗셈 풀이를 하다 새알심 만드는 이야기로 문제가 나왔었어요.

새알심이 뭐지? 궁금했던 아이 책에 새알심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더라고요.

새알심 - 팥죽 속에 넣어 먹을 것으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요.

문제를 풀면서 급 팥죽이 먹고싶다고 하더라고요 ㅎ

이런게 깨알 학습 아닐까요^^

 

 

 

 

문제를 풀다보면 지루하지 않게 학습 중간에 재미있는 사다리 게임이나 미로게임 삽화 등이 추가되어 있어서 지루하지않고 재미있게 풀수 있어요.

 

 

몫이 한자리 수인 (몇백 몇십) ÷ (몇십)

나머지가 수가 나누는 수보다 크면 안된다는걸 알려줘요.

개념 문제를 보고 잘못된 계산을 보며 실수하지 않게 해주게 되네요.

틀릴수 있는 부분을 반복적인 연산문제로 이해하고 기억해요.

 

 

 

 

연산문제집이라고 해서 빽빽하게 문제만 있지 않고 중간 중간 쉬어가며 재밌게

빅터연산 문제를 풀 수있어서 초등연산 문제집으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앞으로 신학기까지 남은 기간 빅터연산 4A는 마무리 하기로 아이와 약속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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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학의 자신감 2-1 (2019년용) - 상위권 수학 / 전체 단원 100% 무료 강의! EBS 수학의 자신감 (2019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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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첫 겨울방학이 시작한 지 벌써 4주가 지났어요.

겨울방학이 끝나면 바로 2학년으로 진급을 하기에 이번 겨울방학은 계획을 더 잘 세워야겠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겨울방학 때 받아쓰기 연습도 해야 하는데 아이는 요즘 구구단

받아쓰기 연습도 해야 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수학 틈을 주면 안 돼!!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에는 EBS 초등 수학의 자신감 초등수학문제집 수학 2-1 미리 만나 1학기 예습했어요.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교재가 있겠지만

저희 둘째 아이 경우 초등 수학 문제집을 많이 만나보지 못했고

초등 수학의 경우 연산 문제집 위주로 활용하다 보니 문제집 선택에 고민이 되었어요.

마침 좋은 기회가 왔기에 고민 없이 EBS 초등 수학의 자신감 수자감으로 초등수학 문제집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

주면에서도 그렇고 EBS 초등 교재가 좋다는 소리에 초등 저학년인 딸아이와 함께 활용해 보고 싶었어요.

 

 

 

 

상위권 수학 수학의 자신감 : 수자감은 모든 단원은 100% 무. 료. 강의를 TV와 인터넷으로 들을 수 있어요.

그래서 더 마음에 든 교재에요.

큰아이도 개념 동영상이 있는 교재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둘째는 EBS 수자감으로!!

평상시 진도 공부에 대한 안내도 되어있어요.

매 단원에 시작을 알리면서 학습 스케줄이 나와있어요.

예상 소요 일수가 나와있어서 일정에 따라 계획과 목표를 세울 수 있답니다.

 

 

 

 

하지만 아이는 하고 싶은 데로~ 그날그날 달라지는 학습량.
아직까지는 계획을 세우고 하고 싶지 않은가 봐요.
어떤 날은 더 많이 하고 어떤 날은 학습하기 전 요기까지만 하고 싶다 정하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날은 약속 없이 첫 시작이다 보니 2일 활동량을 한 번에 했어요^0^
EBS 수학의 자신감 초등수학 2-1은 1단계부터 5단계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단계 핵심 방어 · 2단계 유형 공략 ·  3단계 실력 겨루기 · 4단계 오답 극복+자신감 충전
마지막 5단계에는 서술형으로 단원 마무리!

 

 

 

1단계 핵심 방어에는 간단한 개념 설명을 읽고 개념을 확인하는 기본 문제를 맛보기로 만나는 단계에요.

 

 

 

2단계는 유형 공략!

하나의 문제를 두고 여러 유형의 문제를 풀게 하는 문제들로

다 문항을 해결해 나가면서 충분히 학습하고 실력을 쌓을 수 있어요.

문제의 난이도 표시까지 되어있어서 어려울 것 같은 문제는 함께 풀어갔어요.

 

 

 

 

실력 겨루기 단계에서는 난도 높은 문항들이 나와요.

핵심 방어, 유형 공략 단계에서 얼마나 실력을 쌓았는지 확인하는 단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4단계는 전 단계에 출제된 문항 중 잘 틀릴 수 있는 문제를 만날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오답을 극복하는 단계로 한 번 더 문제를 만나 풀고 확인하면서 자신감을 충전 시키는 단계더라고요.

 

 

 

마지막은 서술형으로 단원 마무리!

이 부분은 간단하게 빈칸을 채우고 다시 쓰기로 정복하는 방법이에요.

?

 

 

 

2학년 교재를 처음 봤을 때 어려워 보인다 못하겠다 어렵다 했는데

첫 단원 시작에 핵심을 잘 설명해주고 그에 맞는 문제를 만나 시작이 좋았어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상을 통해서 풀었던 문제를 다시 보며 세자리 수 쓰는 것과 읽는 법을 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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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45 - 독과 해독 내일은 실험왕 45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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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 추천 과학 교과서 내일은 실험왕 45 독과 해독.

 

이번 내일은 실험왕 45권에서는 독과 해독에 관한 과학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실험이 펼쳐져요.

대결 속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독과 해독의 정의, 독사와 독충, 독초와 독버섯, 중독과 해독방법에 대해 알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 정보를 배울 수 있었어요.

큰딸이 4학년 2학기 때 식물의 생활 단원에서 식물의 생김새를 보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있었어요.

식물이 자라면서 변하는 모습도 알아보고 식물의 특징도 배웠었답니다.

과학 교과서로 흠잡을 때 없는 내일은 실험왕.

초등과학 추천도서로 너무 좋아요.

 

이번 내일은 실험왕 45권에서는 독과 해독으로 여름이면 뉴스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독충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어요.

 

 

 

로켓을 주제로 한 16강 대결에서 한국 B 팀과 독일팀의 마지막 로켓 발사의 시간!!

지난 이야기 너무 궁금했는데 결과는

한국 팀이 풍선 2개를 터트리고 독일팀은 2번의 기회를 노렸지만 아쉽게 풍선을 터트리지 못해서 9.5점 차이로 한국 B 팀의 승리해요.

 

로켓 대결이 끝나고 실험 정리를 하는데

독일팀 로켓이 멀리 날아가는 바람에 막스는 로켓을 찾으러 풀이 있는 곳까지 들어가게 돼요.

그 모습을 본 우주가 함께 가요.

로켓에서 나오는 연기 때문인지 앞이 보이지 않았고 그때 막스 다리에 뭔가 찔렀어요.

우주는 뱀을 생각했어요.

하지만 독사는 아닌 것 같다 했어요.

 

독사에 물리면 두 개의 독니에 물린 자국이 생기는데 그런 자국이 없었어요.

게다가 독사는 대부분 신경독, 출혈독 같은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물리면 호흡곤란이나 두통 증상이 나타나요.

 

 

 

 

내일은 실험왕 과학 실험실에 애기똥풀 관찰하기가 나왔어요.

여름에 자주 만났던 애기똥풀~

처음엔 꽃 색깔을 보고 그랬나 싶었지요. 하지만 줄기 부분을 잘라보면 왜 애기똥풀인지 알 수 있어요.

아기들 대변 색과 비슷하다 하여 불린 이름이라고 해요.

 

 

 

 

애기똥풀 줄기를 잘랐을 때 노란 액체가 나오는데 이 액체는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한약재로도 사용한다고 해요.

식물에는 식물마다의 지닌 힘이 있어요.

 

 

 

독성이 있는 음식은 몸에 좋을 때도 있지만 그 양이 많아지면 독이 될 수 있어요.

독이 있는 음식을 잘 못 먹었을 대 사용하는 해독제도 있어요.

구토제, 완화제, 흡착제가 있답니다.

 

내일은 실험왕 박사의 실험실에서 배울 수 있었어요.

 

 

 

 

식물의 향기는 코 점막의 후각 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어 뇌신경 화학물질과 호르몬 분비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해요.

혈액 순환이나 신진대사, 소화 작용에까지 영향을 줘요.

         

 

         

 

식물로 특별한 향을 만들고 그 향기로 우울한 기분을 없애고 행복한 기분을 들 수 있게 한답니다.

 

 

 

 

냄새가 기분을 바꾼다죠~

식물은 저마다 다양한 능력과 방법을 사용해서 곤충들과 동물들로부터 살아남으려고 해요.

식물의 가시나 털 딱딱함으로요.

 

 

 

 

식물도 그렇지만 여름엔 독충에 주의해야 해요.

이번 이야기에 로켓을 찾으러 갔다가 뭔가에 찔린 것 같았던 막스.

알고 보니 벌레에 물렸고 그 벌레가 독충이었다고 해요. 구급차에 실려간 막스 친구들은 걱정을 하고 병원으로 따라가요.

         

그런데 그때 세나가 나타나 세나는 어떤 벌레에 물렸는지 막스와 함께 있었던 우주에게 물어

사고가 났던 장소로 가요.

 

 

 

 

내일은 실험왕 45권에는 여름때만 되면 찾게 되는 모기 기피제.

직접 만들어 보고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실험 방법이 나와있었어요.

아이도 잘 보고 여름철 벌레퇴지 해야겠다 하더라고요^^

 

 

 

 

 

독충 벌에 쏘이면 제일먼저 그 독충이 뭔지 알아야해요.

만약 쏘인 곳에 침이 박혀 있다면 딱딱한 물건으로 주변 살을 눌러 침을 빼내야해요.

카드 옆면으로 살살 눌러주면 좋아요.

벌은 무조건 사람을 공격하지 않아요. 자기를 위협하는 대상에게 독침을 쏘지요.

 

 

 

 

독을 지닌 생물들을 생활속의 과학에서 알아볼 수 있었어요.

몸집은 작지만 강한 한 방을 지닌 독충으로 등검은말벌 이에요. 독액에 알레르기나 심장 마비를 일으키는 성분이 들어있다고해요.

 

독을 지닌 식물로 독초와 독버섯도 있어요.

감자의 싹도 구토와 복통을 일으키는 독성이 들어있어요.

세상에는 다양한 독이 있어요.

그중 해독제가 없는 독도 있다고 해요. 바로 복어독이에요.

우리 몸에 들어오면 말초 신경과 중추 신경에 작용해서 신경을 마비시킨다고해요.

 

 

 

막스가 입원한 병원으로 세나는 어떤 독충일지 모른다며 직접 잡아와서 의사 선생님께 보여드려요.

하지만 막스는 독충에 물려서 그런것이 아닌 로켓발사 실험을 하면서 일산화 탄소를 과하게 마신것 같다고 해요. 

일산화 탄소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어지럽고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고해요.

 

 

내일은 실험왕에는 실험키트가 함께 있지요.

이번에는 효모와 설탕물을 이용한 윙윙 해충 감옥 만들기에요.

효모와 설탕물을 이용하여 해충 감옥을 만들어요.

 

 

이번에 만들고 방법을 알았다며 여름에 꼭 써보겠다고 다시 넣어뒀어요^^

잘 보관해서 여름에 쓰자고!!    

내일은 실험왕 완전 정복 퀴즈~ 몸풀기OX퀴즈, 초성퀴즈도 풀어봤답니다.

 

 

 

다음이야기는 미세먼지와 대기 편이에요.

요즘 미세먼지로 아이들과 외출하기 힘든데 내일은 실험왕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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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탐정스 2 - 폐교에 가다! 수학 탐정스 2
조인하 지음, 조승연 그림, 이승남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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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재미 주고 푹 빠지게 해준 추리 수학 퀴즈 수학탐정스 2 폐교에 가다!

최근 들어 구구단에 관심이 생기면서 외우기 시작했는데 이번 이야기에 구구단이 나와서 재밌게 문제를 풀며 수학에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곱셈구구 아직까지 5단까지는 어떻게 외우고 있는데 7단 8단 나와서 당황.. ㅎ

책 속에 곱셈구구 값을 이용해 탈출하는 곳이 나오는데 중간에 포기했었다지요.

 

그래도 수학의 재미는 계속되고 있어요.

 

 

 

 

 

 

수학탐정스 2 : 폐교에 가다!

이번엔 조금 으스스 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그래도 재미있는 이야기.

 

어느 날 김영롱 선생님이 주말 캠프 초대장을 보내고 캠프의 장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랍니다.

나연산은 아영이가 살 좀 빼라는 핀잔을 들어서 열심히 러닝머신을 타고 있던 중이었어요.

 

그러던 중 초인종 소리가 들리고 우편배달부 아저씨가 편지를 전해 주셨어요.

이도영, 주아영 친구들도 거의 동시에 우편배달부 아저씨가 전해준 편지를 받았답니다.

 

 

그 편지 속에는 엉뚱한 내용이 담겨있었어요.

아영이는 편지 내용을 보고 나연산, 이도영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 집으로 불러 모았어요.

 

김영롱 선생님의 엉뚱한 내용의 편지에는 주말 캠프 초대장이 들어있었어요.

 

초대장에는 캠핑 장소는 비밀인데다 날짜와 시간이 적혀있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시작한 초등 수학 퀴즈였어요.

초대장 뒷면에 있는 문제를 풀면 알 수 있을 거라고 뒷면을 보고 아이들은 문제를 풀기 시작했어요.

         

 

         

 

연산의 문제의 정답의 수를 찾고 그리고 날짜와 시간을 유추해 봅니다.

선생님이 이야기했던 '며칠 후에 만나!' 단서로 월을 찾고 새벽에 만나지는 않을 테니 요일과 시간을 맞춰 모이는 장소로 가요.

선생님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

 

 

캠프 장소는 선생님의 고향이었어요.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2시간쯤 달렸을까요.

차에서 내리고는 아이들의 눈은 휘둥그레졌어요.

         

 

         

 

선생님의 고향집 바로 옆에 시냇물도 흘러 저기서 놀면 되겠다 생각했지요.

선생님도 아이들이 놀라는 걸 보고 으스댔어요.

         

 

         

 

아이들은 할아버지가 차려준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시원한 오미자차와 수박까지 배불리 먹은 아이들은 그대로 대청마루에 누웠지요.

 

그런데 나연산이 뭔가 생각난 듯 벌떡 일어나더니 어디론가 뛰어갔어요.

잠시 뒤 할아버지와 나타난 나연산은 사진 앨범을 들고 있었어요.

선생님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고 친구들은 사진 속 선생님을 보게 되었어요.

 

사진을 보던 중 할아버지가 퀴즈를 내셨어요.

"소가 계단을 오르는 걸 뭐라고 하는지 아니?"

정답을 듣고 소오름 이~~~ㅎ (눈치채셨나요?)

 

 

 

 

아이들은 잠시 쉬기 위해 숙소인 별채로 들어갔어요.

주아영이 방 안을 둘러보더니 뭔가 발견한 듯 소리쳤어요.

 

누군가 방에 들어와 우리 물건 세 가지를 가지고 사라졌어요.

사라진 물건은 다음 틀린그림찾기로 찾아봤어요.

 

초등 수학 퀴즈 동화책으로 수학에 재미를 주는 틀린그림찾기, 미로 찾기, 퀴즈 문제 등이 나와요.

 

없어진 물건은 나연산의 간식 가방, 아영의 거울, 도영이의 휴대 전화가 없어진 걸 알게 되었어요.

그때 아이들 방으로 들어온 선생님

웃으면서 말했어요.

 

없어진 물건 세 개는 선생님이 폐교에 숨겨놓았다고 직접 찾아오라는 거였어요.

무서워하는 도영이와 달리 나연산은 신이 난 모습이었어요.

?

 

 

 

 

없어진 물건은 나연산의 간식 가방, 아영의 거울, 도영이의 휴대 전화가 없어진 걸 알게 되었어요.

그때 아이들 방으로 들어온 선생님

웃으면서 말했어요.

 

없어진 물건 세 개는 선생님이 폐교에 숨겨놓았다고 직접 찾아오라는 거였어요.

무서워하는 도영이와 달리 나연산은 신이 난 모습이었어요.

 

 

 

셋이 협동해서 물건을 찾으라며 부채 뒷면에는 폐교로 가는 힌트가 적혀 있었어요.

간단한 암호문.

암호문을 풀다 보면 폐교로 가는 힌트를 알 수 있었어요.

 

으스스 한 "공동묘지".

답을 맞힌 도영이는 물론 모든 친구들은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어요.

 

 

 

 

아이들은 나연산을 따라나섰고 선생님도 그 모습을 바라보다 웃으며 아이들 몰래 뒤를 쫓기 시작했어요.

길을 나선 지 20여 분,

아이들은 눈앞에 무덤이 수십 개나 있는 커다란 공동묘지가 나타났어요.

 

곱셈구구의 값이 큰 쪽으로 가서 공동묘지를 탈출해요.

 

 

 

구구단을 조금씩 배우고 있는데 3,4,5단은 어떻게 하는데 그 위로는 어려워~ㅎ

2학년 되면 구구단도 다 외워야 한다니 지금부터 으샤으샤 하자!

 

곱셈구구 미로는 엄마의 도움을 살짝 받고 탈출했어요^^

 

 

 

 

아영이와 주영이 나연산은 무시무시한 공동묘지를 멋지게 탈출했어요.

그때였어요. 우르르 쾅쾅! 갑자기 마른하늘에 날벼락 떨어지는 소리가 났어요.

 

얼마 뒤 아이들은 눈앞에 나타난 폐고는 금방이라도 귀신이 튀어나올 것처럼 섬뜩했지요.

그때 갑자기 뒤에서 남자아이 목소리가 들렸어요.

         

 

         

 

심심해라는 남자아이였어요.

선생님이 우리 물건을 숨겨 놓아서 찾으러 가는 중이라 이야기하고

그러자 심심해가 반가운 얼굴로 말했어요.

'아, 김영롱! 옛날에도 장난치는 걸 좋아하더니 지금도 여전하구나, 후훗.

         

 

         

 

학교 유리 문에는 깨끗한 종이가 묻혀있었고 그림과 함께 글씨가 쓰여있었어요.

         

 

         

 

시각이 같은 것끼리 선으로 연결해보고 선안에 어떤 그림이 있는지 찾는 초등 수학 퀴즈였어요.

 

 

선안에 있던 그림은 피아노, 아이들은 음악실로 향했어요.

그리고 또 한 번 퀴즈가 나와요.

피아노 건반에 쓰인 숫자를 이용해서 수수께끼를 풀어야 했어요.

         

 

         

 

연산 문제였어요.

나연산은 칠판에 숫자를 세로로 썼어요. 세 자릿수와 세 자리 수의 뺄셈은 세로 셈으로 하면 쉽거든요.

그리고 정답을 찾고 그 수에 맞게 피아노 건반을 누르자 피아노 뚜껑이 열렸어요.

 

 

 

피아노 뚜껑 안에는 나연산의 가방만 들어있었어요.

괜히 미안해진 꺽도사는 초콜릿을 꺼내 친구들에게 줬어요.

         

 

         

 

그때 음악실 벽에 붙어있는 스피커에서 선생님 목소리가 흘러나왔어요.

다음은 과할 실이었어요.

         

 

         

 

과학실에는 특이한 상자 하나가 있었어요.

이번엔 비밀번호를 맞혀야 상자를 열 수 있어요.

다음 도형의 정사각형 개수를 각각 세어 비밀번호를 찾아야 해요.

 

상자 속에는 도영이의 휴대전화와 미술실이라고 적힌 쪽지가 함께 있었어요.

미술실에서의 문제를 풀로 아영이의 거울까지 찾았어요.

         

 

 

 

 

잃어버린 3개 물건을 찾는 아이들은 심심해가 남긴 문제를 풀고 밖으로 나올 수 있었어요.

그렇게 사라져 버린 심심해... 폐교를 나오면서 돌아봤지만 보이지 않았지요.

 

나중에 알게 되었지요. 심심해는 아파서 이미 죽은 아이였다는 걸요.

 

수학 탐정스 2 읽으면서 수학의 재미도 느끼고

무엇보다 곱셈구구에 풀 빠졌어요.

외출할 때도 구구단 외우기~^^ 오늘은 아이가 좋아할 때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서 19단이 담겨있는 책받침도 사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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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보물찾기 2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10
팝콘스토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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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서울여행 서울에서 보물찾기 2 책과 함께 서울역을 지나 시청으로 서울 광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왔어요:)

 

아이와 서울여행 나들이한다고 챙겨 나온 서울에서 보물찾기 2

집이 아닌 밖에서 읽어본 책으로 아이는 서울 광장에서 책을 읽으니 기분이 다르고 좋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책을 읽은 장소가 북 카페였네요^^

 

 

 

 

 

북 카페에서 읽는 서울에서 보물찾기 2

이날 시청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길이었는데 도시 집회로 도로가 통제되면서 낮 시간에는 서울역을 지나갈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남영역에서 내려서 바로 시청으로 갈 수 있었어요.

         

낮 시간에 지나며 보지 못했던 서울역과 서울로 7017을 야경으로 볼 수 있었어요:)

 

 

 

 

 

 

서울에서 보물찾기 2편 이야기는 멜리사가 봉팔에게 납치당했다는 것을 알고

유네스코위원 메릴 이모는 멜리사도 찾고 금관을 지키기 위해 작전을 세워요.

 

인질이 된 멜리사는 납치법들과 함께 서울 여기저기를 다니며 탈출기회를 엿보고

가깝지만 낯설고 특별한 도시 서울에서 보물찾기 대모험이 시작돼요.

 

 

 

 

 

 

 

 

 

 

 

 

 

 

 

 

 

 

 

 

 

 

 

 

 

 

 

 

 

멜리를 구하기 위해서 금관과 인질을 교환하기로 하는데

그 장소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는 서교동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앞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길이에요.

분위기 좋은 카페와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요.

지난여름에는 콘서트와 춤, 버스킹 공연을 볼 수 있어요.

 

지난겨울방학 첫 주에 친구를 만나러 갔던 홍대 입구 그곳이 책 속에 나왔다며 불난 건물도 생각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날은 평일 오전 추위 때문인지 버스킹 공연은 볼 수 없었지만 사람은 정말 북적북적 많았어요.

 

 

대한민국의 서울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유일한 '특별시', 서울.

 

'서울특별시'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우리나라에서는 지역이 넓거나 인구가 많아서 독자적인 운영이 필요한 대도시를 광역시나 특별시로 승격하는데 광역시는 우리나라에 총 여섯 개가 있지만 특별시는 서울이 유일한

서울의 규모가 독보적으로 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의미도 있다고 해요.

 

서울에는 총 25개의 자치구로 나뉘고 그 안에 행정동으로 나뉘는 서울에는 총 424개의 행정동이 있답니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기준으로 북쪽 지역을 강북, 남쪽 지역을 강남이라고 불러요.

 

 

 

한강에는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범인들에게서 금관을 보호하기 위해서 빠르게 백제 금관 발굴 발표회를 진행하는데 범인들은 눈치를 체고 이곳에 와서

금관은 가짜와 바꿔치기 당하게 돼요.

 

책을 읽다 보면 중간중간 한눈에 보는 서울.

재미를 주는 다른 그림 찾기로 쉬어가는 시간이 나와요.

 

 

역사 최초로 발견된 백제 금관!

한강 위에서 열리는 발굴 발표회 현장에 금관을 노리는 악당들이 숨어있고!

북적이는 발표회장 유람선 위의 풍경에서 서로 다른 부분 일곱 군데를 찾아봤어요^^

 

범인이 가져간 진짜 금관을 찾기 위해서 팡이와 메릴 이모는 금관에 달려있는 위치 추적기를 따라 동묘, 동대문으로 향해요.

한국 전쟁 때 북한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청계천 근처에서 재봉틀로 옷을 만들어 팔면서 시작된 시장.

 

옷은 물론 이불이나 원단, 신발 같은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24시간 쇼핑의 동대문시장까지 나왔어요.

동대문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천국! 완구거리도 있어요.

 

 

 

그리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도 있지요^^

이곳에는 공연도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카페도 있어요.

 

친구들과 만나 맛난 음식도 먹었던 기억을 하고 있는 딸이네요.

 

 

 

 

추격 끝에 금관을 갖고 있는 범인을 찾았어요.

사각지대로 조용히 접근하는데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 비친 팡이와 메릴 이모.

범인이 눈치채고 또 도망치게 돼요.

 

그 시각 석촌호수에 있는 토리는 멜리사가 남긴 암호를 해석해서 잠실 이곳저곳을 찾아다녀요.

석촌호수, 아이스링크, 아쿠아리움, 백화점, 지하주차장에 마지막 장소 잠실의 놀이공원... 그곳에서 찾게 된 멜리사에요.

 

 

 

가로세로 퍼즐을 풀며 서울 곳곳을 알아봤어요.

유네스코 유람선 눈사람.... 하나씩 풀어가며 책 속에 나왔던 이야기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했어요.

 

퍼즐을 풀면서 하직 가보지 못한 청와대, 한옥마을...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서울에 살아도 가보지 못한 곳이 많은 넓은 서울특별시네요^^

 

멜리사는 유네스코 위원 메릴 이모를 만나게 돼요.

그리고 멜리사가 범인들이 대화하는 암호를 전해주는데

암호는 지하철역 번호였어요.

최종 목적지를 알게 된 멜리사와 토리, 팡이 메릴 이모는 그곳으로 향해요.

 

그곳이 바로 서울역이었어요^^

서울역에서 금관도 찾고 이후 유네스코 심사도 잘 통과했어요.

 

 

 

 

 

천만 시민의 삶이 녹아있는 역사와 오늘이 공존하는 도시 서울.

가깝지만 낯설고 특별한 도시 서울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니 아이와 서울여행 한 기분이었어요.

 

노들 섬과 뚝섬은 가본 곳이지만 그 외 세빛 섬, 서래섬, 밤섬은 들어보기만 해서

시간을 내서 아이와 서울여행 한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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