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한국사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항일 민족 운동.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1 : 항일 민족 운동 ㅣ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1
봄봄 스토리 지음, 박선영 그림, 노인환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35년간의 비참한 역사, 그에 맞선 항일 민족 운동의 역사 속으로~!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완결을 앞두고 11권을 읽어봤어요.

1910년대 무단통치, 1920년대 민족 분열 통치, 1930~40년대 민족 말살 정책을 펼쳤어요.
자세한 내용은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항일 민족 운동에서 확인해 보았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직접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소녀 슬기와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 로운은
할머니 댁 창고에서 오래된 물건으로 일기장과 엄청 오래된 전화기, 지금과 다른 모양의 태극기도 발견해요.

그리고 할머니 댁의 창고에서 갑작스레 등장한 수상한 소년 광복이를 만나 시간 여행을 떠나요.

우리나라는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뒤 35년 동안 가혹한 통치를 받아야 했어요.
특히 1910년대 일제는 무단 통치를 시행했는데 우리 민족은 그에 맞서 3·1운동을 벌이며 독립을 외쳤습니다.
그때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다락방을 통해 나온 곳은 조선 총독부 건물.
일제 강점기 때 일제가 우리나라를 통치하기 위해 만든 곳이에요.

일부러 경복궁 안에 조선 총독부를 세워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꺾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없애서 볼 수 없답니다.

일제가 무단 통치를 하는 일제강점기 시대로 시간 여행을 온 로운과 슬기,, 그리고 광복이.
군대나 경찰 등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정치 무단통치.
일제는 헌병 경찰제를 이용해서 총과 칼로 우리나라를 지배했어요.

일제의 탄압에 맞서 독립을 얻기 위해 온 민족이 참여한 거대한 민족 독립운동.
제28대 대통령인 윌슨은  민족 자결주의를 주장했어요.
일제에 고통받고 있던 우리 민족에게 독립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었어요.

독립선언 민족 대표 33인도 알게 되었어요.
로운과 슬기는 3·1운동에 참여하다 독립운동가 유관순을 만나게 돼요.
일제는 경찰과 ㄴ군인을 동원해서 폭력으로 진압했고 총을 쏘기도 했데요.

3·1운동 당시 만세 시위가 일어난 지역도 알 수 있었어요.
소규모와 대규모 시위 위치를 지도로 확인했답니다.
3·1 운동은 우리 민족에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비슷한 처지의 나라들에도 독립에 대한 희망을 주었다고 해요.

자주독립을 선언한 3·1운동 배경과 운동의 과정과 영향도 알 수 있었어요.

이어서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세워져요.
하지만 임시 정부는 서울이 아닌 중국 상하이에 있었어요.
처음부터 상하이에 임시 정부가 있었던 건 아니라고 해요. 3·1운동 전후로 여러 개의 임시 정부가 만들어졌어요.

임시 정부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이름도 만들었답니다.
이어서 임시 정부는 나라의 근본이 되는 헌법을 만들고 민주적인 체제를 갖추었지요.

이후 일제는 더 이상 총칼로 위협하는 무단 통치로는 우리 민족을 지배하기 어렵다고 판단.
민족을 분열시키는 문화 통치를 시작해요.
그에 맞서 우리 민족은 다양한 민족 운동을 펼쳤습니다.

무력을 쓰지 않고 문화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일제는 헌병 경찰제를 없애고 보통 경찰제를 만들어요.
하지만 경찰의 수는 늘어났어요.

일제는 한국인에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거의 주지 않았어요.
이에 이상재, 이승훈 등 지식인들은 민립 대학 설립 운동을 펼쳐 우리 힘으로 대학을 세우고자 했지요.

경성 제국 대학을 세웠고 광복 이후 서울대학교와 통합되었어요.
몇몇 건물은 1980년까지 서울대학교 공과 대학에서 사용했다가 현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어요.

만세운동은 3·1운동 말고도 6·10 만세 운동이 있었고 광주 학생 항일 운동까지 알게 되었어요.
서로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만든 독립운동 단체 신간회는
사회 주의와 민족주의, 독립을 위해 서로 다른 사상을 초월하여 힘을 합쳐고 민족 최대의 항일 민족 단체로 성장해요.

일제는 중일 전쟁과 태평양 전쟁 등 침략 전쟁을 확대하면서 한국에 대한 민족 말살 정책을 펼쳤습니다.
우리의 민족정신을 없애 한국인을 침략 전쟁에 동원하기 위함이었어요.

경찰들을 피해 도착한 곳은 만주지역 명동촌... 그곳에서 윤동주 시인을 만나요.

제시카도 윤동주 시를 읊어봤어요^^
윤동주 시인은 시를 통해 나라를 잃은 슬픔과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보여주었어요.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정세가 요동 시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독립과 건국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작했어요.
광복의 날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고,
1944년 여운형을 중심으로 민족 지도자들이 모여 건국 동맹이라는 독립운동 단체도 만들어 독립 건국을 위한 준비를 해요.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하자 1945년 8월 15일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광복이 찾아와요.
우리 민족이 끊임없이 일제에 저항하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이루어낸 것이랍니다.
그래서 절대 잊어선 안돼요.

 8·15광복, 광복의 날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뜻도 함께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를 보고 이어서 초성퀴즈를 풀어봤어요.
하나씩 하나씩 정답을 맞히는데 책을 잘 보았다는 증거겠지요^^

이제 대한민국의 발전 히스토리카 마지막 권이 기다리고 있어요^^
한국사 좋아하는 딸, 끝나간다니 아쉬움도 있지만 5학년 한국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다시 1권부터 읽어보겠다네요~^^

초등사회 역사만화 히스토리카 개항기와 대한제국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0 : 개항기와 대한 제국 ㅣ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0
봄봄 스토리 지음, 조병주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외국에 항구를 개방한 조선 후기의 변화부터 대한 제국의 선포와 국권 피탈까지!
초등사회 역사만화 히스토리카에서 개항기와 대한제국에 대해서 알 수 있었어요.

새침때기 우리 큰딸~ 한국사 너무 좋아해요^^
히스토리카 읽은 뒤에 초성퀴즈로 엄마, 아빠 한테도 퀴즈대결도 하고 너무 좋아하네요. 

시작은 로운이와 슬기가 100여 년 전 물건을 파는 골동품 상점을 방문했는데
다툼으로 도자기를 깨뜨리게되고
상점 주인은 로운과 슬기에게 과거로 돌아가서 깨진 도자기 값을 직접 벌라고 하는데..
그렇게 해서 과거로 여행을 시작해요.

19세기 후반 조선은 통상을 요구하는 여러 나라의 침략에 시달렸어요.
이에 흥선 대원군은 개항을 거부하며 맞섰지요.
하지만 이후 조선은 외교 정책의 변화와 일본의 위협으로 개항을 하게 됩니다.
조선의 문호 개방 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19세기 말 조선은 청나라와 일본은 물론,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등 서구 열강 세력의 영향을 받게 돼요.
서양의 배가 찾아오면서 천주교를 전파하거나 통상을 요구하기 위해서 왔어요.

로운과 이슬은 임진년에 왜란으로 불타 200년 동안 페어였던 경복궁 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돼요.
경복궁을 다시 지어 추락한 왕권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 대원군에 대해 알게 돼요.

흥선 대원군은 세도가들 때문에 젊은 시절을 가난하게 보냈어요.

대원군은 나라를 바꾸기로 하며 과감하게 개혁을 시작하고
군포제는 호포제로 환곡제는 사창제로 바꾸고 서원 600여 개를 서원 47개로 바꿔요.
또 상평통보를 당백전으로 새로운 돈을 발행해요.

천주교는 17세기경 중국을 오가던 사신들에 의해 조선에 소개됐어요.
서학 학문으로 연구되다가 점차 신앙으로 받아들여졌고 천주교는 평등사상을 내세웠기 때문에 평민층에도 빠르게 전파돼요.

하지만 대원군은 조선에 온 프랑스 신부를 통해 프랑스에 도움을 청했다가 거절당하자 천주교에 반감을 가졌어요.
그 후 8천 명의 신자들이 목숨을 잃었고 이 사건을 병인박해라고 불러요.

병인박해가 일어난 후 조선은 미국과 프랑스와 전투를 벌이지만 조선군이 승리해요.
이후 프랑스 군은 물러가면서 외규장각에 보관된 서적과 문화재를 훔쳐 갔어요.

독일 상인은 흥선대원군 아버지인 남연군의 무덤을 파헤친 사건도 있었어요.
그 후 대원군은 서양을 경계하라는 내용의 척화비를 전국에 세워요.

일본의 압박도 개화 세력의 설득으로 고종을 결국 개항을 결정하고 이후 외국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자는 목소리가 높아져요.
강화도 조약 이후 여러 나라에 항구를 열고 조선은 다양한 물품을 수출, 수입하게 돼요.

열심히 알바를 하는 로운과 슬기~
잔치에 초대된 손님들이 오고 그 후 불이 나는데~ 공들여 준비한 잔치가 바로 갑신정변이었어요.

임오군란 이후 청나라의 내정 간섭이 거세지면서 개화파는 둘로 나뉘어 대립하게 되고
서양의 발달한 기술만 수용하자는 온건 개화파와 서양의 사상과 제도까지 받아들이자는 급진 개화파였어요.

조정들은 온건 개화파였 편이였어요.
만화로 역사를 배우다 보니 그림에 대화 내용이 재밌게 받아들여질 때가 있었어요.

1894년 전라도 고부 지역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요.
제1차 동학 농민운동으로 천주교에 대응하여 생긴 종교로 몰락 양반 출신의 최제우가 만들었어요.

이후 갑오개혁이 추진돼요.
1984년부터 새 차례에 걸쳐 추진된 제도 개혁이에요.
제1차 갑오개혁 → 제2차 갑오개혁 → 제3차 갑오개혁(을미개혁)

아관 파천 이후 다른 나라의 이권 침탈이 심해지자 자주독립을 염원하는 백성들의 목소리는 한층 더 높아졌어요.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에서 돌아와 대한 제국을 수립하고, 광무개혁을 추천하였어요.

1896년 서재필은 자주독립을 이루자는 뜻으로 독립신문을 만들어요.
대조선 독립 협회 회보라는 잡지를 발행해 조선이 독립국임을 널리 알리고
자주독립을 상징하는 독립공원도 조성해요. 또 백성들은 성금을 모아 독립 정신의 상징물을 만들어요.

독립문은 프랑스의 개선문을 본떠 만들고 모든 백성이라는 뜻의 만민 공동회도 열어요.

고종은 아관 파천 이후 외세의 침입이 거세지자 많은 사람들이 고종이 다시 궁으로 돌아오길 바랐어요.
그리서 결국 1년 만에 다시 경운궁으로 돌아오고 떨어진 나라 위신을 바로 세우기 위해 스스로 황제로 칭하고 대한 제국 수립을 선포해요.

대한 제국은 옛 삼한의 명맥을 잇는 나라란 뜻으로 한반도의 오랜 역사를 이어받았다는 뜻.
대한이란 국호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거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답니다.
대한 제국 때의 국기도 마찬가지였어요.

개항 이후 신문물이 들어오고 서양 의학뿐만 아니라 교육도 발전해요.
전기선이 들어오면서 전화도 쓰고 전보도 보낼 수 있고 가로등도 설치돼요.

개항 이후 대한 제국은 빠르게 변해갔어요.
기술과 자본이 보족했던 대한 제국은 외국의 지원을 받아야 했어요. 이 때문에 외국으로 자원이 빠져나가는 일이 적지 않았답니다.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이야기도 알 수 있었어요.
안중근 의사는 자신의 손가락을 끊어 항일 운동에 대한 결의를 보일 만큼 강직했어요.

1910년 8월 한일 병합 조약이 체결되면서 대한 제국은 막을 내리게 돼요.
한반도는 일본이 다스리게 되고
순종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이완용과 일본의 계획하에 이루어지고 이로써 대한 제국은 굴권을 잃었고 일제의 식민지가 된답니다.

5백 년 역사의 조선 왕조가 그렇게 무너지게 되었어요.
하지만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을 계속하고 동학 농민군과 의병의 정신이 이어진답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지만 다음 권을 읽기 전 히스토리카 개항기와 대한 제국을 읽고 책 속 내용을 기억하면서 한국사 초성퀴즈를 풀어보았답니다.

초등 로봇 만화 내일은 로봇왕 7 :: 4차 산업혁명 웨어러블 로봇.

내일은 로봇왕 7 (본책 + 코브라 로봇 키트) - 충격의 인터넷 방송 ㅣ 내일은 로봇왕 7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강철구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1월

생물의 움직임을 본뜬 생체 모방 로봇,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펫 로봇,
옷처럼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 등 재밌는 이야기를
내일은 로봇왕 7권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특히 최근 우리 딸들이 즐겨보던 여우각시별에 나오는 웨어러블 로봇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전국 로봇 댄스대회 2차전 진출을 기회를 얻게 된 해달초 로봇반 친구들 앞에서 먼저 보여준 팀들은 실수를 하고
해달초 로봇반 아이들은 시간에 쫒겨 급히 마무리한 업그레이드 동작 때문에 초조한 마음에 드디어 대회를 시작하는데~

더욱 치열해진 로봇댄스대회 2차전 해달 초등학교 로봇반
무대 소개를 앞두고 넘어지는 실수를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실수를 주제와 연결하는 순발력을 보여줘요.

인간과 로봇이 함께하는 춤은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는 해달 초등학교 로봇반~^^
너무 멋지게 로봇과 춤을 추었고 관객들 호응도 얻을 수 있었어요.

난이도 높은 동작도 아슬아슬했지만 자연스럽게 안무랑 절묘하게 연결돼서 성공적이었어요~^^

이어서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1차전 1위인 혜성 초등학교 무대를 보여줬어요.

스모그 장치와 함께 나타난 뱀 로봇.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 뱀 같았고 이어서 그리스신화 속 영웅 헤라클레스가 나타나서 뱀을 물리치고~
너무 멋진 엄청난 무대였어요.

이런 로봇을 생체 모방 로봇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멋진 무대가 끝나고 드디어 최종 결과 발표~
부채춤, 변신 펭귄 로봇이 4위와 3위를 하고.

두근두근 1위와 2위 발표만을 남겨둔 상황~
역시 1위는 혜성초, 2위는 해달초 로봇반 친구들이 받아요.
짧은 기간 준비했기에 이 정도면 잘한 거죠^^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다음에 우승하면 된다고 기회는 또 있으니깐요:)
전교생 앞에서 상을 받고 좋아하지만
아이들 사이에서 웅성거리고
라이온은 펫 로봇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화장실에서 라이온이 다른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아양 떨어서 2등 했다고 ~
인터넷에 영상이 떴다고 하는데

요즘 인기 있는 직업으로 인터넷 방송 크리에이터를 뽑는데
사이보그 캡틴은 인터넷 방송으로 직접 관람한 경기를 평가한다고 알려졌어요.

평범의 극치를 보여준 무대라고 해달초를 평가하는데
2등을 하게 된 것도 라이온이 아이디어를 내서 넣은 큰절 안무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화가 나서 영상에 댓글을 남기는데 그래서인지 학교로 찾아온 사이보그 캡틴.
토요일인 걸 알지만 다행히 로봇반 친구들이 학교에 있어서 만나게 돼요.
사이보그 캡틴은 왼쪽 손에 로봇 의수를 하고 있었어요.
사고로 손을 잃었고 지금은 로봇 의수가 내 팔의 근육 신호를 로봇의 제어 장치로 전달해서 움직일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로봇반 방문을 위해 신경 써서 챙겨온 카메라~^^
이어지는 촬영에 얆미운 녀석이라고 얘기하지만 카메라 앞이라 말은 못 하고 속마음으로 생각해요.
루비 역시 열을 내서 머리랑 피부가 엉망인데다 인터넷 방송이 나간다며 카메라 앞이라 화를 날 수 없는 상황에 루비가 카메라를 천으로 가리는데~

점점 더 재밌어지는 내일은 로봇왕~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야 했어요.

그리고 내일은 로봇왕 핵심노트에는 사람의 몸을 대신하는 로봇 최초의 웨어러블 로봇에 대해 나와있었어요.
드라마에서 나왔던 웨어러블.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로봇으로 군사용 로봇을 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지만
현재는 움직임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의료 재활용 로봇의 개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로봇 키트를 위한 만들기를 했답니다.

크리스탈이 만들어 보고 싶다고해서 언니는 옆에서 지켜보고~^^

혼자서 열심히 조립방법을 보고 만들었어요.
건전지도 필요했는데 서랍에서 꺼내서 넣었더라고요^^

마지막에 얼굴부분은 엄마의 도움으로 완성~^^

기어가는 코브라에요~
내일은 로봇왕에서 나온 생체 모방 로봇을 만들업느는 시간이였답니다.
끼얍!~ 뱀이다~~~!!

책을 읽고 로봇 키트까지 만들고나니 책속 내용이 더 기억에 남네요.

내일은 로봇왕 8권도 기다려지네요.

초등추천책 쾌걸 조로리 대대대대모험 드디어 나왔어요:)

쾌걸 조로리 46 - 대대대대모험! 전편 ㅣ 쾌걸 조로리 시리즈 46
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 을파소 / 2018년 11월

2013년에 극장에서 보았던 애니메이션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
오래전에 보았지만 쾌걸조로리 이름만 들어도 생각나게 하는 애니메이션 이야기에요.

그리고 최근에 크리스탈이 학교에서 쾌걸 조로리를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더 기억에 남는 이야기였어요.
이번에 북이십일 을파소에서 쾌걸 조로리 46권이 나왔는데 대대대대모험 전편이었어요.

애니메이션을 먼저 본 후 책을 보는 거라 더 재밌고 생생하네요.
귀여운 토끼 캐릭터 아리우스 너무 좋아했어요.

장난 천재 쾌걸 조로리와 친구들이 펼치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로 오랜 옛날 해적들이 수많은 보물을 숨겨 둔 전설의 가팔산이 있었어요.
가팔산의 작은 가파파 마을이 있었는데 이 마을에서 큰 소동이 일어나요.

바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수수께끼의 줄무늬 병이 유행한 거죠.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명약이 필요했는데
쾌걸 조로리와 아리우스가 약을 구하러 가면서 생기는 모험 이야기에요.

흑백, 칼라 책이라 마음에 드는데 오랜만에 거꾸로 보는 책이라 조금 당황했었다죠^^
그러나 아이는 너무 잘 읽더라고요.

아파하는 아이들을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는 아리우스는 가팔산으로 떠나려고 했어요.
하지만 치료약을 가져온다고 해도 문제가 있었어요. 약을 만드는 기계가 없었거든요.
절구로 약을 만들어야 하는데..... 많은 아이들의 약을 만들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그때 나타난 쾌걸 조로리~
아리우스를 도우려고 한다고는 했지만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어요.
가팔산을 안내하면서 숨겨진 보물도 손에 넣고
거기다 약재료인 '반짝이 이끼'와'보라색 돌'을 구해오면 아리우스의 마음도 얻고
성과 아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 생각했어요^^

남은 마을 사람들은 재료가 오면 바로 가루로 만들 수 있도록 절구를 모아두기로 하고
쾌걸 조로리 대대대대모험 시작돼요.

그란데 수상한 그림자가 있었어요.
보물 사냥꾼 조론드 론이였어요.

조로리 일행은 아리우스와 룩트의 안내를 받으며 가팔산 입구로 향했어요.

미로같은 길을 지나 가팔산 입구에 도착하지만 그곳은~~
오랜 세월 동안 폭포와 강의물살에 깎여 당장이라도 무너질 듯이 아슬아슬한 길이 놓어 있었어요.

가팔산으로 향하는 길은 아슬아슬 험난했어요.
미로 같은 길을 지나 가팔산 입구에 도착했지만 그곳에서 폭포와 강을 만나고
이시시의 재채기의 진동 때문에 길이 무너져서 버리고 가까스로 조로리와 아리우스, 노시시와 루트, 이시시까지 매달려요.

이 모습을 보고 얼만 웃던지^^
너무 재밌고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보고 싶어 했어요.

계속되는 모험은 더더 험난하고 행운이 따라주지 않았으면 큰 위험을 닥칠뻔한 상황도 있었어요.

뭔가 발견한 듯 바위틈을 구멍을 보니 반짝이는 무언가가 있었어요.

크리스탈도 그곳에 뭐가있나 보고싶은가?ㅎㅎ


구멍을  넓혀서 보기로 하고 곡괭이로 열심히 파는데 그사이 도움이 되는 도구가 없을까 찾던 노시시가 바위 사이로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전기 드릴이 있었어요.
우연히 발견한 전기드릴, 하지만 이건 우연이 아닌 조론드 론이 일부러 가져다 놓은 것이었어요.

그때 반대쪽 바위산 꼭대기에 보랏빛으로 반짝이는 커다란 돌이 보였어요.
두 조로 나뉘어서 룩트는 이시시, 노시시와 함께 보라색 돌을 가지러 가고
아리우스와 조로리는 반짝이 이끼를 찾으러 가요.

보라색 돌은 이시시, 노시시와 룩트가 가지러 가는데
보라색 돌이 잘 뽑히지 않아서 방귀로 날려버리기로 해요.
각도 조절까지 해가며 방귀를 뀌는데~ 룩트까지 같이 날아가 버려요~ ^^

책 보면서 방귀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며~ㅋ

룩트를 열차가 있는 곳으로 날려버리고 그 순간 이시시도 줄무늬병에 걸리게 되는데..
아이들만 걸리는 병이라고 했는데 말이죠.

우여곡절 끝에 보라색 돌과 반짝이 이끼를 찾아서 마을로 돌아가요.
하지만 .. 약이 너무 써서 아이들이 먹지를 못하는 거예요.

그보다 약이 효과가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
어른이라고 했던 이시시에게 약을 먹여요.
나는 어른이니깐 먹을 수 있을 거야~ 꾹 참고 먹는답니다. 그리고 병이 싹~ 낳아요.

약의 효과를 확인했지만 약이 너무 써서 아이들이 먹지 못하고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먹기 쉬운 약으로 만들어서 돌아오겠다며 쾌걸 조로리는 새로운 여행을 떠난답니다.


초등추천책 쾌걸 조로리 대대대대모험 너무 재미있어요.
일본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가장 사랑하는 책.
저희 딸들도 저도 너무 재밌게 보았답니다. 쾌걸 조로리 대대대대모험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네요.

예쁜 다이어리 추천, 그래고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다이어리 북
21세기북스 편집부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1월

올해도 이제 한 달 남짓.
새해를 준비하면서 시작하는 게 새해 다짐과 새해 시작 준비를 위해서 다이어리 준비했어요^^

작년 겨울에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받겠다며 못 먹는 커피 먹고 바꿨는데
올해는 예쁜 다이어리 추천 많이 하는 그래고래 다이어리북으로 예쁜 다이어리 꾸미기 해보렵니다.

색상도 예쁨~ 제시카 양이 좋아하는 연한 민트색이라 딸이 탐내고 있어요.
그러나 절대 이것만큼은 양보 못한다고 했어요ㅋㅋㅋ

귀여운 그래고래 캐릭터가 전하는 따듯한 말로 자존감 회복,

사실, 나는 나에게 사랑받고 싶어 한다. 나를 위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하고 싶어요.

사랑하나요?
사랑하세요
사랑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나에게 나를 위한 선물이 되었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베스트셀러의 다이어리 버전으로
2019년에는 귀여운 그래고래 캐릭터가 그려진 다이어리로 매주 따뜻한 말 한마디로 위로받고 싶어요.

"난 언제나 내 편이야"
칭찬을 많이 받고 자란 그래고래는 이제 그 받은 칭찬을 돌려주고 싶어 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늘 따듯한고 위로가 되는 말을 많이 하죠.



저도 그래고래에게 칭찬받고 위로받은 걸 우리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싶네요.

귀여운 그래고래 캐릭터가 전하는 말 한마디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말은 매주 한마디씩 담겨있어요.

그래! 너는 사랑받으면서 아름다울 가치가 있어.
누군가의 응원, 칭찬, 위로의 말이 큰 힘이 되는 요즘인데
귀여운 그래고래 캐릭터가 전하는 따뜻한 말로 자존감 회복하고 기분 좋게 한주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년 다이어리 2019년 1월부터 사용하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그전에 기념일이랑 1년 고정된 스케줄 먼저 적어야겠어요.
울 딸들 생일이랑~ 기념일이랑^^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다이어리북 안에는 예쁜 고래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요것도 역시 딸이 갖고 싶다며
다이어리는 엄마가 쓰고 스티커는 내가 쓰고 싶다며^^
(아까워서 못 쓸 것 같아서 생각해본다고 했네요 ㅎ ㅎ

2019년 다이어리북 찾으신다면 예쁜 다이어리 추천으로 그래고래 다이어리 추천드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그래고래의 칭찬과 위로의 말로 우리 아이들에게도 힘이 되는 말 전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2019년 다이어리 예쁘게 꾸미며 학창시절로 돌아가 볼까 봐요^^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의 마법을 다이어리를 통해 나에게 걸어보는 2019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쁜 다이어리 추천!! 완전 강력 추천!!
한정판 다이어리 북으로 선물로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