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독해문제집 1일1독해 우리몸이야기로 호기심 해결해요.

메가스터디 초등 독해 1일 1독해 우리 몸 이야기 레벨 3 (초등 3~4학년) - 주제별로 읽고 이해하는 매일 독해 훈련 ㅣ 1일 1독해 주제별 시리즈
학연플러스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4월

초등독해문제집 1일1독해 우리몸이야기로 호기심 해결해요.

하루의 시작을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아침 뉴스 확인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요.

아침부터 뉴스 특보로 시작해서 저녁까지 점점 늘어나는 확진자를 보면서 겁도 나고 아이들 걱정도 되고

밖에서 일하는 남편도 걱정이더라고요.

어제는 교육부에서 입학 개학시기를 일주일 미뤘죠.

그래서 인지 오늘부터는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알림으로 휴원을 한다고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원을 못가니 실망이..그래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이들도 이해하고 집에만 있어요.

연속 4일을 집에만 있었서 그런지 답답하고, 아이는 창문밖을 쳐다보기도 하고, 지나가는 구급차를 보면서 걱정도 하더라고요.

오늘은 우리 딸들 각자 학습에 둘째는 메가스터드 1일 1독해 끝내놓고 에니메이션을 연속으로 3편을 봤네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짧은 이야기가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

재미있는 내용이라 아이 스스로 먼저 한다고 ㅎ 하루 10분씩 1일 1독해 하고 있답니다.

감기에 걸리면 왜 열이날까요?

마침 학습한날 오후에 열이났어요. 공부방에서 서연이가 열이난다고 연락이 와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집에 30일 갓 지난 신생아 동생이 있다보니 절대로 열나거나 아프거나 감기에 걸리면 안된다고 조심하라고 했는데..

다른 증상은 없이 머리가 아프고 열이나서 걱정을 많이했어요.

혹시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행이 열은 조금씩 내려갔고 혹시 몰라 집에서 마스크 쓰고 동생옆은 금지시켰답니다.

아이가 속상하지만 동생이 아프면 안되는거 알기에 아이도 이해하더라고요.

1일 1독해 학습하고 열나는걸 보고 학습 효과를 봤어요.

열이나는 이유가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기 때문이라는걸 알기에 으샤으샤 하라고 해열제도 먹었답니다.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 몸이 일하는 순서도 앞에있는 짧은 내용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풀어갔어요.

우리 몸에는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해 면역 세포가 나타나서 맞서 싸운다는걸 알고는 프로폴리스 먹어야 겠다며^^;;

오후에 피자를 먹을때 프로폴리스 뿌려서 먹었답니다 ㅎ

짧은 이야기가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효과도 있고

책을 읽은 뒤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문제를 통해서 읽은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나타나면 한번 더 읽어요^^

짧은 이야기에 숨어있는 어휘도 알아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줄을 그어가면서 읽고 한자도 알아보고, 한자도 한번 써보기도 했답니다^^

똥이 갈색인 이유는 무엇을까요??

음식은 예쁜색으로 많은데 먹고나뒨 항문으로 나오는 똥은 왜 갈색일까요??

너무 궁금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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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식도와 위를 지나 장으로 가요.

장의 입구쪽에 있는 쓸개에서는 음식물의 기름을 녹여 소화를 돕고 쓸개즙이라는 소화액이 나와요.

쓸개즙에는 피 속의 적혈구로 불기는 붉은 알갱이가 섞여 있기 때문에 갈색을 띠고

갈색의 쓸개즙과 음식물이 석이기 때문에 똥이 갈색인 거라고 해요.

호기심을 풀어주는 글감과 사진까지 그려져 있어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더라고요.

자기 똥은 바나나똥이라고 ㅎ

그런데 동생은 왜 황금똥이야? 그건 ......엄마 모유만 먹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나씩 호기심을 해결하는 우리아이,

문제를 통해서 똥이 왜 갈색인지 한번 더 기억할 수 있었어요.

방귀는 왜 나올까요?

아빠도 엄마도 방귀쟁이~ㅎ 동생도 방귀 뀌려고 끙끙거리는데 방귀는 왜 나올까 궁금했는데 이유를 알게되었어요.

방귀는 음식을 먹을때 함께 들이마신 공기, 위에 들어간 공기가 입으로 트림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남아있는 공기는 위에서 장을 지나 방귀로 나온다고해요.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 방귀가 더 많아진다고 했더니 아빠 장에 세균이 많은것 같다며 유산균을 챙겨주네요^^;;

방귀는 공기라는 것과 장속에 사는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할때 나오는것이 가스라는걸 알게되었어요.

또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해서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을 만든다는것과 장 속에 사는 세균이 하는 일도 알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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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편의 이야기를 읽고 독해 훈련도 하고, 문제를 통해서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반복적으로 학습하다보니 지식도 쌓고 독해력도 키울 수 있어서 아이도 저도 너무 만족하고 있네요.

1일 1독해를 통해서 지식도 쌓고 짧았던 봄방학 한주 길어졌으니 그때까지 1권 끝낼 수 있을것 같아요^^

온라인 서점에서 1일 1독해 시리즈 중 2권 이상 구매 하시면 한국사 요점이 쏙쏙 담긴 <한국사 노트>를 증정한다고 해요.

1일 1독해 시리즈도 만나보고 한국사 노트도 우리아이에게 선물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