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이야기와 함께 미로 찾기와 만화가 가득~ 올 컬러 만화로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책이 되어버린 뼈뼈 사우루스
한번 보고 푹 빠진 아이 외출할 때 챙겨 갈 정도로 자주 보고 너무 좋아하게 되었어요.
뼈뼈 랜드에 살고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베베'와 스테고사우루스 '고니', 트리케라톱스 '토푸스'는 신나게 놀고 있었어요.돌 던지기 놀이를 하던 중 고니가 실수로 베베를 멀리 강으로 날려버리고 그곳에서 베베는 반짝 빛나는 신기한 조각을 주었어요.
빨갛게 빛나는 조각을 보고 백과사전에서 본 뼈뼈드래곤과 관계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뼈뼈 드래곤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요.
혼자 모험을 떠나려고 강가를 지나다 친구들 고니와 토푸스를 만나 함께 떠나게 돼요.
뼈뼈드래곤이 살고 있다는 폭폭산을 향해 걷기 시작하고 도중에 고니와 토푸스는 부모님께 편지를 써서 우편배달부 아저씨께 보내요.
공룡 하면 커다란 몸집에 근육, 크고 뾰족한 이빨을 떠올릴 텐데요.뼈뼈 사우루스 1에 나오는 친구들은 온몸이 뼈로 이루어진 유쾌한 친구들이에요.책 속 모든 공룡들이 뼈로 이루어져 나온답니다.
뼈뼈 토막상식2번째 에서는 재미있는 뼈뼈사우루스의 비밀도 재밌어요. 우슈를 좋아하고 나이도 먹는데요^^
초원을 나와 만난 곳은 넓은 호수~베베가 수수께끼에 붉은 조각을 발견했던 강이 호수에서부터 흘러 내려온 거예요.폭폭산을 가기 위해서는 호수를 건너야 했고 세 친구는 뗏목을 만들어서 건너요.그러다 커다란 배를 만나고 뼈뼈 해적단에 잡혀 해적선 바닥 창고에 갇히게 돼요.그러나 토푸스의 힘으로 해적선에 구멍이 뚫려 그 안으로 물이 들어와 창고에서 탈출을 해요.
미로를 지나 해적선에서 탈출하고 폭폭산이 코앞에 다가온 베베와 친구들 뼈뼈 원시인 마을에 도착하고 촌장과 뼈뼈 드래곤의 이야기를 들어요.촌장님의 비밀 지하통로를 알고 지나가요.
지하 동굴에서 베베의 아빠를 만나고 해골 전사들을 피해 폭폭산 꼭대기까지 가게 돼요.
마침내 찾아낸 뼈뼈 드래곤.하지만 돌이 된 채 굳어서 꿈쩍도 하지았는데..베베가 가지고 있던 붉은 조각 생명의 뿔을 원래 자리에 놓아서 뼈뼈 드래곤이 살아나게 돼요.책을 읽다보면 지루 할 수 있는데 올 컬러의 만화에 이야기 중간 중간 미로 찾기 게임으로 쉬어갈 수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큼지막한 글씨체도 아이가 부담없이 잘 읽었답니다. 용감하고 유쾌한 모험이 끝이 났지만 앞으로 2권에서도 삼총사의 이야기는 계속된다고 하니 아이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