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한국사 히스토리카 덕분에 한국사가 좋아졌어요:D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2 : 삼국의 성립과 가야 - 초등 한국사의 첫걸음 ㅣ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2
봄봄 스토리 지음, 팀키즈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6월

전국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강력 추천한다는 히스토리카
한번 읽어보니 그럴만하다 싶더라고요. 앞으로 몇 개월 뒤면 초등 5학년이 되는 제시카.
한국사와 친해져야 했는데 히스토리카 덕분에 한층 더 가까워지고 한국사가 좋아졌다며 만화 백과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

히스토리카 1권 우리 역사의 시작에 이어 2권 삼국의 성립과 가야 이야기를 읽었어요.
2권에서는 인형 뽑기 기계에서 뽑은 흑인형 토우가 나와서 한층 더 재미를 더 해줘요.

 

핵심 내용을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되어있어서 보기 편했어요.

 

가야 시대의 토우와 함께 삼국과 가야의 탄생을 알아보고 고조선이 멸망한 후 한반도에는 많은 소국들이 생겼고 족장을 중심으로 세력을 키우던 소국들이 멸망하거나 통합되며

고대 사회가 형성이 되었다는 걸 알게 돼요.

기원전 1세기 한반도에 어떤 나라들이 있었는지..
고구려, 백제, 신라 세 개 나라인 줄 알았는데 이전에 작은 나라들이 모여 연맹왕국이 되고

연맹왕국의 왕권이 강력해지면서 고대 국가로 성장한 거라고 해요.
그래서 고대국가로 고구려, 신라 백제가 되었다고해요.

고조선 이외의 나라에서 고구려, 부여, 옥저, 동예, 삼한(마한, 진한, 변한)을 기억할수있었어요.
알면 알수록 복잡하면서도 기억하게 되는 한국하네요^^

초등 한국사는 한번 보면 잊을 수 있기에 어려번 보고 또 봐야 기억하기 쉽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제시카도 보고 또보고
책을 본뒤 초성퀴즈 카드를 보고 한번더 생각하고 문제의 답을 찾아 책을 한번 더 보게 되더라고요.

 

 한국사는 어렵게 생각하기에 초등 5학년에 시작하면 더 어려울수있어서 미리 보면 좋다고해요.
초등 1학년인 동생도 내년 대비 큰딸도 히스토리카 덕분에 한국사가 재밌고 좋아졌다고해요. 이 느낌 쭉~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