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제 민주주의 - 유시민의 헌법 에세이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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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부터 기가 막히다.

후불제 민주주의라니

이 사회를 잘 설명해주는 말이 아닐까?

 

스스로를 지식소매상이라고 낮춰가며

유시민은 헌법을 바탕에 둔 법질서와 시민사회에 대해 말한다.

그의 이야기들은 설득력이 있으나

후반부에 들어가면서 책은

지난 과거에 대한 소소한 변명 - 현정부에 대한 비판

- 이명박 안된다  의 결론에 반복적으로 천착한다.

그부분에서 이 책의 본질은 상당부분 흐려진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는 크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이런저런 지식들을 소소하게 판다. 

그리고 적절하게 현상황에 대한 푸념과

한때 자신에 대한 변명또한 잊지않고 덤으로 넣어준다.

그야말로 지식소매상이 아닌가?

 

 

 

 

 

p.s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전에 이 책이 나온것이 재미있다.

     아마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후에 나왔다면

     세상을 향한 유시민의 조금더 날선 글들을 볼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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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전사들의 '이기는 기술'
프랭크 맥린 지음, 김병화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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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싸우면서 자라고 아이러니컬 하게도 문명은 전쟁을 통해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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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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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경제학도 달변을 만나면 귓속을 울리는 콘서트의 음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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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화폐전쟁 1
쑹훙빙 지음, 차혜정 옮김, 박한진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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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변화해도 돈의 권력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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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 땅 위에 새겨진 자연과 삶의 기록들
승효상 지음 / 열화당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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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이 말하는 지문 이라는 단어를 context 로 바꾸면

이 책의 내용은 뻔한 내용의 반복에 불과하다.

땅의 흔적을 되살리겠다는 생각은

최근 건축계를 달구었던 화두였고

빈자의 미학이후

자신이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첫 건축론이라고 말하기엔

그저 날로 먹었다는 인상이 강하다.

결국에 책은 승효상의 자기위안이자

뒷부분에 이어지는

자신의 프로젝트 소개(라고 말하고 자랑이라고 읽는다)

에 그치고 말았다.

 

 

빈자의 미학은

치밀하지는 못했지만 과감했고 흥미로웠지만

이건 승효상에 대한 기대에 한참 못미친다.

비싼 책값이

150% 아까워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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