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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것을 나눌 사람이 보이지 않을 때는 불편한 것이 존재하지않는 듯이 무감해지도록 자신을 설득해야 했다. 불편함을 의식하고 곱씹고 ‘정의된 문제‘로 바꾸는 일에는 에너지가 소모된다. 이에 더해 불편함을 ‘정의된 문제‘로 언어화하고 나면, 이후에도 그 문제가 머릿속에 남아 뇌의 일정 용랑을 사부작사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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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절적인 경험밖에 할 수 없다면, 나는 여기서 뭘 얻어갈 수있을지 먼저 생각해야겠죠. 그리고 일하는 과정에서 계속 개인적인 결산을 해나가는 거죠. 그러니까 조직의 목표와는 별개로, 개인적인 층위 안에서 목표 설정이 되어 있고, 그 목표에 따라 계속점검해야 한다는 거예요. 일의 경험을 자기 방식으로 해석하지 못하면, 자기 언어가 없이 분절적 경험만을 가진 상태로 머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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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버리 무당이와 수상한 술술씨 낮은산 작은숲 16
백승남 지음, 김성희 그림 / 낮은산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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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는 보다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압니다. 황홀한 창 밖 풍경에 빠져들고, 햇살에 몸을 굴리고, 술술씨에게 이야기를 해 주고, 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일 따위가 그에게는 삶의 기쁨인 것입니다. 늘 죽음을 잊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과 달리 무당이는 오히려 죽음을 준비하며 열정적으로 살아갑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 천상병, <귀천>


시인이기도 한 무당이가 읊조린다면 참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술술 씨! 아직 준비가 덜 된 거죠? (중략) 마지막 변신인데 그리 쉽겠어요? 물론 당신은 멋지게 해내리라는 걸 나는 믿지만요. 왜냐하면 내가 준 당신의 이름은 마법의 이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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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원리 3-1 - 2014년 디딤돌 초등 시리즈 2014년
이재영 외 지음 / 디딤돌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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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그림이 많아서 아이가 재미있게 공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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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그림도 많아서 아이가 재미있게 공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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