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빚을 진 사람은 어떤 신념을 갖고 있을까요?

30억 빚을 진 내가 살아가는 이유 - 희망으로 시련을 딛고 기적을 만든 감동 에세이
박종혁 지음 / 위닝북스 / 2019년 10월

제목만 봐도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을지 가늠이 안된다.

보통 사람들은 빚을 얼마나 지고 살까?

1~2억? 3~4억? 아마 그정도는 대부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저자는 무려 30억이다. 그것도 20대 초반부터

지금인 30대 후반까지 10몇년 동안 갚아왔다.

그 이유는 오직 하나 지인들의 신뢰를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심지어... 이자도 엄청 높은 수준으로 갚고 있었다.

누구는 이자만으로도 원금보다 높게 받았다고 한다.

이런 보통적이지 않은 상황을 겪고 딛고 일어난 사람들에게는

특이한 무엇인가가 있다.

보통사람들은 절대 알수 없는 그런 힘이 있다.

실제로 저자는 온갖 일을 다 해봤다

그리고 처음 빚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그 자동차 판매로

다시 일어서고 있다.

그 자동차 판매가 꿈이었던 것이다. 가장 잘할 수 있고

재밌게 할수 있는 그것.

아무 목적없이 대학을 가고 회사를 취직하는 요즘 세태의 젊은이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고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으면 좋겠다.

특히나 지금 상태에서의 저자는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다.

저축은행을 설립하고 전세계에 선한 영향을 펼치는것

바로 그것이다.

저자의 꿈을 응원하고 나의 꿈 역시 되돌아보며

필승을 다짐한다 ㅎㅎ

책을 통해 저자를 알게 된것은 큰 행운이다.

이 세상에 어렵다고 흐느끼고 있을 모든 사람들은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