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48
제인 오스틴 지음, 전승희 옮김 / 민음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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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의 소설은 독자 범위가 굉장히 넓은 것 같다. 나는 서양 소설에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 대부분 한국, 조금 나아가도 아시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나이지만, 제인 오스틴의 소설은 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내가 그 시대에 몰입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달까. 작가로써 대단한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만과 편견에 비교하자면 흥미가 떨어진다. 나이가 들어서 로맨스 소설에 큰 흥미를 못 느끼는 것도 맞지만 더 큰 요소는 그냥 재미가 덜하다. 오만과 편견은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티격태격하는 모습, 입덕부정기를 겪다가 서로 빠져드는 모습이 상당히 재밌다. 그리고 다아시가 자신의 마음을 쏟아내는 장면은 너무 설레기 때문에 그걸 보려고 오만과 편견을 작년에 다시 읽기도 했었다.(애독가는 아니여서 2번 이상 읽는 거면 진짜 재밌는 거) 설득은 오만과 편견과 비슷한 전개방식을 따라가지만 앤이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아니였다. 조금 착한 척하는 느낌을 받았다ㅋㅋ.. 잘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오만과 편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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