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에 산만해서 집중이 잘 안되는 느낌이었으나...중반부 경험담부터 역시 한비야했다.ㅎㅎㅎ 여행, 구호활동 기행문은 정말 굿굿! 다소 독자로서 욕심이지만 조금만 더 배경등을 표현할 때 풍미롭게 묘사 해보는건 어떨까? 하는 욕심이 난다. 가끔 한글인데 영어같은 느낌이 느껴지는건 나뿐일까?...좀 담백하기도 한 것 같다. 그래도 계속 응원합니다. 화이팅!!
1그램의 용기 - 한비야
편안하게 읽혀서 좋네요.저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무엇보다 책 뒷 부분에 영어 학습법을 알려주는 부분이 흥미롭습니다.영공부 다시 시작한지 2년 정도인데 어느 부분부터 너무 더디게 실력이 늘어나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저자가 이 책에서 재미있는 학습법을 제시하니깐 엔돌핀이 다시 돌기 시작하네요!영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니 한번 가볍게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