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 양상이 우리때랑 다르다.공개수업을 가도 조별로 협업해서 하는 수업행태가 대부분이다.그러다보니 이런저런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다.적극적인 아이가 있고 아닌 아이가 있고자기 표현을 잘 하는 아이가 있고 아닌 아이가 있고성실한 아이가 있고 아닌 아이가 같은 교실에서 여럿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니 말이다.급기야는 무임승차 라는 말이 차량이 아닌 교실에서 나오는게 현실이다엄마들 커뮤니티에도 이 관련 푸념글들을 자주 볼 수 있다그닥 적극적이지 않은 아싸 기질이 강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참 남의 일 같지 않다중등 가서 무임승차의 본인으로 지목될까 염려가 되어 틈나는대로 얘길 하지만 참 안 고쳐진다그래서 이 책을 아이에게 적극적으로 권했다이 책엔 참으로도 다양한 유형들이 나오고 그에 맞는 조언들이 이어진다솔깃한 이 문구를 시작으로 책을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소극적인 같은 조원때문에 높은 불만만큼 강한 자기 주장들이 부딪혀 갈등이 되기도 한다정말 학교는 작은 사회라는 말에 이렇게나 공감이 된다울컥하게 하는 사연도 있어 가슴이 먹먹했다학기 초만 되면 애들이 그리 많이 보건실을 찾는다고 한다원인이 없는 두통,소화불량,배아픔 등이 대표적인 증상하라고 한다어디서 본듯 한 체력은 학력이란 말이 그말에 공감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답답해지기도 했다하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솔루션은 이 갈증을 해소하기 충분했다아이의 시선과 엄마의 시선이 다르니 받아들여지는 정도며 깊이도 다를테지만^^마지막에 제시되는 스스로 행복해지는 나와의 소통법은 두고두고 아이에게 힘이 되어주는 조언이 될 것 같다이 책은 아이책상에 꽂아 두려고 한다.기쁨이 되기도 스트레스가 되기도 할 학교라는 공간에서 내 아이가 조별과제 하다가 폭발하지 않고 슬기로운 학교 생활을 잘 해나가길 바란다ㅡ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쓴 솔직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