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과제 하다가 폭발하지 않는 법 슬기로운 학교생활
윤미영 지음 / 생각학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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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 양상이 우리때랑 다르다.
공개수업을 가도 조별로 협업해서 하는 수업행태가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적극적인 아이가 있고 아닌 아이가 있고
자기 표현을 잘 하는 아이가 있고 아닌 아이가 있고
성실한 아이가 있고 아닌 아이가 같은 교실에서 여럿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니 말이다.
급기야는 무임승차 라는 말이 차량이 아닌 교실에서 나오는게 현실이다
엄마들 커뮤니티에도 이 관련 푸념글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닥 적극적이지 않은 아싸 기질이 강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참 남의 일 같지 않다
중등 가서 무임승차의 본인으로 지목될까 염려가 되어 틈나는대로 얘길 하지만 참 안 고쳐진다
그래서 이 책을 아이에게 적극적으로 권했다

​이 책엔 참으로도 다양한 유형들이 나오고 그에 맞는 조언들이 이어진다
솔깃한 이 문구를 시작으로 책을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소극적인 같은 조원때문에 높은 불만만큼 강한 자기 주장들이 부딪혀 갈등이 되기도 한다
정말 학교는 작은 사회라는 말에 이렇게나 공감이 된다

​울컥하게 하는 사연도 있어 가슴이 먹먹했다
학기 초만 되면 애들이 그리 많이 보건실을 찾는다고 한다
원인이 없는 두통,소화불량,배아픔 등이 대표적인 증상하라고 한다
어디서 본듯 한 체력은 학력이란 말이
그말에 공감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답답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솔루션은 이 갈증을 해소하기 충분했다아이의 시선과 엄마의 시선이 다르니 받아들여지는 정도며 깊이도 다를테지만^^

마지막에 제시되는 스스로 행복해지는 나와의 소통법은 두고두고 아이에게 힘이 되어주는 조언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아이책상에 꽂아 두려고 한다.
기쁨이 되기도 스트레스가 되기도 할 학교라는 공간에서
내 아이가 조별과제 하다가 폭발하지 않고 슬기로운 학교 생활을 잘 해나가길 바란다

ㅡ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쓴 솔직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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