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의 흑연과 다이아몬드의 공통점은?첫 페이지부터 흥미로운 접근이다^^원자번호 6번인 탄소에는숯을 뜻하는 '탄'이라는 의미가 있다이 둘의 공통점은 바로 탄소로 이루어져있다는 것근데 왜 둘은 왜 이리 달리 보이는 걸까?그건 원자의 결합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우리집에 많고도 많은 연필로 결합구조를 바꿔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 있다 생각하니 부자가 된듯한^^이 책에서 제일 섬뜩했던 부분은가속 패달을 밟은 지구 온난화! 라는 문장이였어지금 속도로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21세기말에는 평균기온이 4도씨 가까이 오를 거라 전망한데.그럼 해수면이 1미터나 더 오른다고 하지그리고 평균기온이 지금보다 6도씨가 높아진다면??인류는 존재하지 않는데ㅠ그래서 우린 노력하고 있고 더 노력해야 해어떤걸?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고소비는 줄이고 자원은 재활용하기음식 안 남기기우리의 힘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보자구생활 속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모이고기술적,국가적 기반의 노력들이 더해진다면전체 지구인이 겪게 될지 모르는기온 6도씨가 오르면 생길예견된 끔직한 미래가 우리 것이 아닐지도 몰라요즘들어 아이와 함께 환경관련 책을 자주 읽게 되는듯 해워낙 신문이나 뉴스에 자주 언급이 되기도 하고학교에서 이 관련 활동들도 매년 꾸준히 하니까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이고먼 미래가 아닌 지금의 일임을 잘 알기에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필요한 지금임을 잊지 말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