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모든 학문의 기본~이라는 생각을 가진 엄마에요.그래서 틈만 나면 쉽게 쓰여졌다 하는 어린이 철학책을 찾아봤어요하지만 어른들도 어렵다 여기는 장르다 보니어린이가 읽을 만한 철학책은 거의 없다해도 과언이 아녜요겨우 하나 찾아 내민 책도 외면을 받았지요근데 이번 이 책은 성공이네요우선 주제가 아이가 혹~할만 게 많아요야단 맞은 날엔 어떻게 하면 좋아요?공부를 꼭 해야해요?꼭 성공해야해요?다 틀렸다니요?부러울 땐 어떻게 해요?화가 날땐 어떻게 해요?아이가 먼저 찾아본 주제랍니다^^더구나 큼직하게 그림도 자주 보이고빽빽한 지면 구성이 아니라 아이 손이 가더라구요저처럼 내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철학적 사고를 심어주고 싶으신 분 계심 <어린이를 위한 철학의 쓸모>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