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에 기고한 글도 찾아 읽을 정도로 애정하는 작가의 신간이라 더 반갑고, 편지 한편 한편을 아껴가며 읽었고, 내가 여행한 곳도 떠올려보게 되는 공감의 시간이었고 지인에게 선물할 목록에도 넣어둠
해외여행 중 그 나라 유적지나 건축물에 담겨진 이야기들이 궁금해졌고 타국의 역사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니 우리문화와 건축물에 대해 제대로 알고싶었는데 딱맞는 책으로 알고 있던 정보들이 부분적이었다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스승같은 책이다
습관이 된 필체를 바꾸는 일이 쉽지는 않다 책 안에서는 따라하는 수준은 되지만 개인 노트에는 원래 필체로 돌아가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