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들의 도시
김주혜 지음, 김보람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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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에 읽으려고 아껴둔 김주혜작가의 신작,

발레라는 다소 낯선 무대와 이름들도
나타샤의 관점으로 빨려 들어간 순간 친숙하다
가난, 결핍, 편견을 견디고 피어 낸 예술 그리고 사랑,
어떻게 이렇게 아름답지?
나타샤의 의지와 노력, 고뇌의 결과일까?
“모든 것은 입 밖에 내지 않을 때 더욱 강해진다. 두려움도, 슬픔도, 욕망도, 꿈도.”
벌써 다음 작품이 기대되고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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