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 - 평생 공부력을 만들어 주는 읽기·쓰기 습관의 힘
전안나 지음 / 키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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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초등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


책에 나오는 저자분인 전안나님은

아이를 초등6학년까지 학원을 안보내고

집에서 아이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에 집중하셨다고 해요.

처음에 책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마음을 잡으셨는지가 더 의아했어요.

사실 저도 저자분의 말씀대로

아이가 태어날때는 건강하게 태어나준게 고맙고

조금 더 크니 다른 아이들처럼 영유에 보내야하나... 고민도하구요.

그리고 지금은 맘카페나 교육카페에 몰두하는 저 자신을 보고

아이들을 사교육에 보내지않고 이렇게 꾸준하게

책을 읽히고 글을 쓰게 하는 의지가 너무 놀라웠어요.

책에 나오듯이 엄마가 아이를 위해 내가 포기할 것들과

또 저자분처럼 용기를 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도 아이와 책 읽어오는 일은 10살이 된 지금도 항상 함께해요.

다른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읽기독립을 빨리시켜라~

아이가 스스로 보지않고 엄마가 읽어주는 책은 소용없다~

이런 말들을 많이 들어와서

아이가 1학년이 되던 해에 아이에게 읽기독립을 시킨답시고

여러가지 책들을 들이밀면서..

그동안에 잘 봐오던 책들도 아이가 거부하게되고

만화만 읽게되는 상황이 벌어졌었어요.

이런 부분도 초등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 책 안에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하고 습관은 어떻게 잡는지까지도 나와있어서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처음 나오는 공부 습관 만들기 편에서는

부모의 입장에서도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지도 나와있어요.

그 중에서 보면 ,

부모의 입장에서 본인들은 핸드폰과 TV를 보면서

아이에게만 공부하라 책을 읽어라 강요하진 않는지가 나와있는데,

저희 남편 이부분에서 많이 찔린다고 하네요 ㅎㅎ

사실 남편이 아이 앞에서 핸드폰 게임을 자주하는데,

제가 그렇게 하지말래도 하는 성격이에요.

아이가 어릴때에는 넘어갔는데,

이제 좀 크니 아빠가 핸드폰으로 무슨게임을 하는지와

자기도 핸드폰으로 게임을 다운받고 싶어하더라구요.

아.... 진짜 속상했어요.

이렇게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영향은 정말 큰 것 같아요.

부모가 주는 영향이나 공부하는 환경조성하는 이야기 다음에는

초등공부 읽기,쓰기의 습관을 잡아주는 팁이 나오는데

배울 점이 너무 많네요.

사실 책을 많이 읽으면 문해력이 당연히 좋아지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읽는 책 양에 비해서는

아이가 글쓰기 실력도 좋아보이지 않고..

쓰는 것 자체를 너무 싫어하는 아이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책만 읽어서는 되는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소화는 시킨다해도

그걸 내뱉는 연습이나 써보는 시간이 없었던거지요.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할 때 많은 비법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않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것!!

꼭 잊지않고 행동으로 실천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교육세미나나 교육서들을 평소에 자주 보는 편인데,

책에서 거의 나오는 공통점은

초등습관이 평생간다는 사실이에요.

공부나 독서, 그 밖에 다른 것들도

초등연령에 해두지 않으면

고학년부터는

작은 습관도 잡기가 힘들다는 말들을 많이 보아서요.

그래서 저는 일하고 저녁에 아이와 자기전에 독서하는 습관도

10년 째 해오고 있지만..

아이가 어릴때는 몰랐지만 조금 커서 초등3학년이 되어보니

그 때부터 지금까지 잘 한 일중 하나가 된 것 같아요.

지금도 아이는 자기전에 무조건 책을 골라오고

저는 그걸 읽어주고 함께 대화도 하면서 잠들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자연스럽게 책을 골라오고

학교가기 전에 한 권씩은 보고 간답니다.

그런데 이게 한 권이라해도 1년에 되면 수많은 권수가 되고

나중엔 그렇게 읽은 책이 아이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 책에서도 읽기습관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부터

연령별 읽기 지도법까지 나와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기분이 좋았던 점이,

제가 해왔던 방식중에

저자분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있었어요.

예전에 하두 아이가 학습만화만 읽던 시절이 있었어요.

글밥이 페이지에 5줄6줄이어도 거부하고 대충읽고...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판타지나 괴물이 나오는 분야로

짧은 글밥부터 시작해서 읽히기 시작했어요.

그 때도 아이 혼자는 읽게하지않고

제가 재밌게 읽어주면서 시작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몇 달이 지나니

어느새 아이가 제가 읽어줬던 책들을

다시 꺼내보고 읽기도 하고,

다른 책들도 혼자서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때가 초등2학년이었어요.

제가 욕심을 내려놓고 , 교과연계된 학습적인 지식책들이 아닌,

순전히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로 사주었던 때였어요.

그래서 그렇게 한 두권씩 읽어오던 습관이

3학년이 된 지금은 한 페이지에 20줄이 넘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들은

거뜬히 읽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요새는 과학이나 역사에 한창 관심을 보이는데,

작년까지만해도 과학이나 역사를 학습만화로만 읽어왔었는데,

제가 중간중간 학습만화를 읽히면서도

줄글밥으로 된 책들을 제가 읽어주었었어요.

그렇게 목이 터져라 해주었더니

지금은 과학이나 역사 줄글책도

아이가 스스로 보는 기적을 보여준답니다.

저자분도 초등 3~4학년의 독서는 지식습득이 우선이 아닌,

독서에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것~!!

이 부분을 강조하세요.

저도 이 부분 제가 실제로 겪은 일이라 그런지

너무 공감이 되어요.

아이가 중학년이라 해서

그에 맞는 남들이 본다는 유명한 책들을 들이밀고

굳이 읽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저희 아이는 다독은 하는 편이지만

그에 비해 어휘력도 눈에 띄게 좋은편도 아니고,

오히려 어휘력 관련된 문제집은

한 학년 아래걸로 시작해서 공부해왔었어요.

이렇게 아이마다 독서연령은 다르다는 점~!!

꼭 명심하고 앞으로도 저자분의 말씀대로 지도해보겠습니다.

현 상황에서 저에게 제일 큰 문제인 '글 쓰기 '

3장에서는 쓰기 습관에 대해서 나와요.

저희 아이도 읽는 건 이제는 좀 나아진 편인데,

저와 아이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려워하고

해결하지 못 하는 문제가 바로 '글 쓰기'에요.

학교에서는 우리고장의 소개라는 사회과목을 배우고 있는데,

우리고장의 명소를 소개하는 방법이에요.

물론 장소카드나 사진들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소개하는 글을 쓰는 것이 기본적인 요소라서요.

"내일 어떻게 소개해야할지 모르겠어~"

이렇게 고민하는 아이와

어제 오랜시간을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소개글을 써야할지 보았어요.

책에서 보면 경험이 곧 글감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작년에 갔었던 용인민속촌이 생각나는거에요.

그래서 아이에게 작년에 갔던

용인민속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가 민속촌에서 보고 들은것들 ,

경험한 것들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야기 하다보니

민속촌의 좋은 점과 특징들을 말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대로 아이와 써보기로 했어요.

민속촌에서 어떤 부분이 재미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점들을 배워볼 수 있었는지 말이에요.

이렇게 써내려간 글은 공책 한 부분을 써내려갔고,

다 써놓고 보니 아이가 너무 뿌듯해했어요.

물론 글솜씨가 좋은 편은 아니라서

중간중간 제가 수정해주었지만

책에서 나온 것처럼 칭찬해주기~!!

예전 같으면

"왜 이렇게 짧게 써?"

"이 부분은 이렇게 쓰면 안되지~"

이런 식의 말은 꾹 참고~!!

끝까지 써가면서 마무리 한 것에 칭찬을 해주었어요.

아이들에게 칭찬의 효과는 대단한가봅니다.

이렇게 저부터가 변하니 아이도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다음에는 경주에 갔었던 일을 함꼐 적어보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 있어요.

아이가 공부습관을 들이기만을 원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공부 습관을 들이기까지는

엄마의 노력도 꼭 필요하다는 것을요.

그리고 제가 행동하나 언행 하나도 변화시키니

아이도 그만큼 행동도 말도 달라지네요.

앞으로도 아이와 독서습관과 쓰기습관

그리고 평생 공부력을

즐겁게 만들어 나가도록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아이의 공부습관 뿐만 아니라,

독서지도법이나 쓰기지도법에 도움을 받고 싶으시다면

'초등 6년, 읽기 쓰기가 공부다 '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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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하는 속담 & SCP 재단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국어 잘하는 SCP 재단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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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하는 속담&SCP재단>

OLD STAIRS

아이가 초등학교3학년이 되면서

국어지문에서 많이 나오는 속담들이나 사자성어들도 간혹 보이구요.

그래서 요새 한창 사두었던 초등속담책들이나 사자성어들,

명심보감이나 사자소학등

초등학생 때 알아두면 좋다고 해서 많이 읽히고 있어요.

집에 속담책이나 사자성어들 책을 보니 거의 학습만화네요~

그런데 학습만화중에도

그래픽노블이라는 특징을 가진 책들이 있어요.


그래픽노블이란??

소설과 결합한 형태의 만화나 만화소설의 다른 말


그래픽노블은 단순만화책이 아닌

소설같은 이야기의 형식으로

스토리전개가 뚜렷한 만화형태를 말한답니다.

이번에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만나게 된

올드스테어즈의 국어 잘 하는 속담&SCP재단~!!

이 책도 그래픽노블의 특징을 가진 책이에요.


그렇다면 SCP재단은 ??

SCP재단은 국어 잘하는 속담책에서 나오는 여러 괴물들

즉 SCP들을 잡아 가두어 세상을 보호하는 단체에요.

그래서 이 책에는 SCP재단에서 풀려난 SCP들의 소동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답니다.

보통 캐릭터소개는 잘 안보고 넘어가는데

이 책은 캐릭터 소개조차 깨알같은 재미가 있어요 ~ ㅎㅎ

캐릭터들의 소개를 보면 각 SCP마다의 숨겨진 이야기도 알려주거든요.

다른책들처럼 초성순서에 맞게 속담이 나오진 않아요.

대신에 이야기의 전개와 관련되어서 속담들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이야기들이 이어지는 장점이 있어요~

이번편에서는 부끄럼쟁이 SCP가 나오는 페이지에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ㄷㄷㄹ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이 속담을 처음 제목에서는 초성으로 보여주어서

아이가 더 좋아했어요.

처음에는 모른다해도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속담을 맞추는 재미라서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저랑 속담퀴즈할 때에도 초성으로 내주어도 좋아하더라구요.

속담아래에는 뜻도 쉽게 알려주어요.

속담의 뜻도 뜻하나만 전달해주는게 아니라

책에나온 예를들면

튼튼해 보이는 돌다리가

어느 날 갑자기 쪼개질지 누가 알겠어요?

이런식으로

속담의 뜻과 함께 알려주어서

아이가 한 번 더 생각하게끔 만들더라구요.

진짜 책 너무 마음에 들어요.

스토리를 보아도

이전에 말씀드린 그래픽노블의 특징대로 스토리가 이어져요.

이책의 처음시작은 SCP재단의 파산으로.....

SCP재단에 붙잡혀있던

미스터리한 괴물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ㅎㅎ

저희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SCP괴물 ㅎㅎ

몸집은 작지만 꽤나 근엄한 표정을 지니신

도마뱀SCP 자르 마고스에요.

자르 마고스는 생김새는 이래도

다른 차원에서 소환된

강력한 존재라고 본인만 주장합니닷 ~

이번 속담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에요.

제가 생각하는 학습만화의 장점은

만화를 보면서 글로 읽어내는 것보다

실감나고 생생하게

또 아이들이 상상하면서 읽게되는 효과가 있어서

나중에 내용을 기억할때에도 수월한 감이 있어요.

이미지로 이야기의 주제를 직관적으로

바로 익힐 수 있는 것 같아요.

책에서도

부끄럼쟁이 SCP위를 말 한마리가 날아가는게 보이시죠? ㅎㅎ

속담을 글의 의미로만 파악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이미지로

아이들이 뜻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점이

바로 이 책의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저도 이미 집에 속담책들이 많긴한데

이렇게 제대로 그림으로

속담들을 표현해주는 컷들이 들어있는 건

이 책이 제일 잘 표현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속담중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이 속담도 책에 있어요.

이 책에서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상상이 가시나요?

상상하신대로

독 아래에 구멍이 났는데

거기에 물을 붓는 그림 컷도 나온답니다 ㅎㅎ

물론 이야기전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있어요.



























한 챕터를 보면

그 챕터안에 등장했던

SCP 괴물들에 대한 소개들도 나와요.

저희 아이는 이런 부분이 있어서

이 책을 더 좋아한다고 해요.

괴물들의 각자의 특징이나 이야기가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위에 보시면 SCP 괴물들의 소개페이지에서

괴물옆에 등급이 있는데

저마다 다른 등급들로 분류된답니다 ㅎㅎ

등급들도 보면서 보니 소소한 재미가 있어요~

아까 본 부끄럼쟁이보다 말같이 생긴 날쌩마가 더 등급이 높아요~

이래서 SCP괴물들 소개페이지도 놓칠 수 없다는 사실~!!

페이지 하나하나에도 재밌는 볼거리가 많았어요.

책을 다본 후에 함께하는 속담퀴즈놀이~~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책은 제목이 초성으로 되어있어서

책을 다 본후에 아이와 초성속담퀴즈로 하기에 딱 좋아요~

책 보면서 속담도 익히지만

SCP재단의 미스터리한 괴물들을 보면서

아이 혼자만의 상상력도 높여주고

책 보면서 오래걸렸던 이유가 괴물들 이야기를 저에게 해주느라

수다쟁이로 돌변합니다 ㅎㅎ

학교에도 가져갔었는데

친구들도 재밌다면서 빌려달라고 했을정도였어요.

처음엔 그냥 괴물들나온 속담이겠거니 했는데,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의 전개도 이어지고

각각의 괴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도 보게 되어서

정말 볼거리가 많은 속담책이었어요~

저희 아이의 말로는

괴물들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재밌어할거고,

괴물들을 좋아하지않아도

속담을 알려주는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다면서

다른 친구들도 재밌어 할거라고 하네요~

그동안 많은 속담책들을 봐왔지만

이 책은 아이가 본 속담책 중에 제일 재미있다고 해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속담들이 나오는

국어 잘하는 속담&SCP재단

재밌게 읽히면서 초등국어 대비해야겠어요~

초등속담책으로 추천드립니다~~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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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리더를 위한 위인전 힙하게 읽기 시리즈 세트 - 전10권 미래 리더를 위한 위인전 힙하게 읽기
버튼북스 지음, 서지희.최정희.최지원 옮김 / 스푼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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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

미래 리더를 위한 위인전

힙하게 읽기 시리즈

셰익스피어

힙하게?? 처음에 위인전을 힙하게 읽는다해서

떠오르는 단어는 내가 생각하는 그 힙인가??

힙하다라는 뜻은 신조어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트렌디하고 독특하다라는 뜻이라고 해요~ ㅎㅎ

위인전을 어떻게 읽길래 힙하다라고 표현을 하려나~~궁금했어요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라 이미 위인전들이 집에 있어요.

줄글책으로 된 전집들과

만화로 된 전집도 있어요.

그런데 스푼북의

미래 리더를 위한 위인전 힙하게 읽기시리즈~!!

이 책 지금까지의 위인전들과는 정말 달라요~

제가 받은 책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에요.

영국이 낳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이야기는

이상하게도 제가 가지고 있는 위인전에는 없었어요.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는

햄릿이나 로미오와 줄리엣 등등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고 지금도 많은 연극에서도 보여지는

시대가 흘러도 변치않는 그 감동이 있는 작품들이 많아요.

그러고보니 저는 어릴 때

<오필리아>라는 작품을 처음보고나서

셰익스피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었어요.

'오필리아'라는 그림은

'햄릿'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죽음을 그린 그림인데,

그 당시에는 제가 그림을 보고 적지않은 충격을 받아서

그 뒤로 햄릿 작품책을 찾아보고

리어왕도 보던 때가 생각나네요.

힙하게읽기 위인전에서는

다른 책들과는 이야기의 진행방식이 달라요~

보통의 줄글이나 만화가 아닌

마치 잡지를 보는듯하고

랩북을 만들어놓은 느낌이 들었어요.

신기하게도 이미지와 글이 함께 있다보니

글을 보면서도 이해가 쏙쏙 잘 되더라구요.

보통 위인전에서 보이는 위인들의 업적이나

극적인 상황만 나오는게 아니라,

소소한 이야기들이나 시대배경까지 들어있어서

진짜 보는재미가 가득한 위인전 책이었어요~

셰익스피어의 일생일대기만 나오는게 아니라

사진에서처럼 셰익스피어가 살았던 세상에서는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도 함께 나온답니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셰익스피어의 어린 유년시절의 이야기는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책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어린시절과

그 시절의 시대배경들까지 잘 나와있어요.

셰익스피어의 아버지는 장갑을 만들어 파는 장갑장수였다고 해요.

장갑을 만들때에는 가죽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오줌통에 가죽을 담갔다고 하는 사실~!

허허허...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이 시대에 가난한 사람들은

무두장이에게 소변을 팔았다고 해요.

이런 시대배경 속에서 사람들의 생활까지 알려주니

아이가 책을 보면서도 너무 신기해했어요.

이야기는 요기까지가 아니에요.

이 시대의 신사들은 장갑을 좋아했나봐요.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실 때, 심지어 잠을 잘 때조차도

장갑을 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또 엘리자베스 1세도 장갑을 무척 좋아해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1세가 갖고 있던 장갑의 수는

무려 2000켤레~!!

셰익스피어의 어린시절을 소개하면서

이렇게 시대적배경과 사람들의 삶까지 알려준답니다.

아이가 요새 세계사에 관심이 많아져서 그런지

이런 이야기들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미래리더를 위한 힙하게 읽기 시리즈의 장점인 것 같아요~


다른 부분을 보면 셰익스피어가 극작가이다보니

그 시대의 배우들의 분장에 대해서도 이야기에 나와요.

이 시대의 여자들은 숙녀답지 않다는 이유로

연기를 할 수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남자들이 분장을 했다고 하는데,

분장을 하기위해 바른 것들을 보고 넘 놀랐어요.

정말 위험한 하얀 납 가루 한컵과 물 한스푼,

식초 두스푼을 넣고 분장을 했다니..

진짜 이게 사실인건가요..허허허...

납은 중독되면 매우위험한데.. 이렇게 분장을 했었다니...

붉은 입술을 표현할때에도

연지벌레와 달걀흰자 우유 나무 수액등

그래도 좀 덜해요..

연지벌레를 식품에 사용한다는 말은 이미 알고는 있었는데,

이미 예전부터 사용했었나봐요~

여드름 없애는 박피제 만드는 방법에는

달걀흰자두개와 다른 것들이 들어가는데,

저도 에그비누 몇 년째 사용하는데

달걀이 진짜 피부를 뽀얗게 하는데 효과가 있나봐요 .

예전부터 이렇게 사용된 걸 보면요~

셰익스피어 위인전을 보면서

이렇게 색다른 이야기들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저도 아이도 둘다 너무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세계사관련 책을 보면 꼭 나오는 '전염병'이야기에 관련된

흑사병에 관해서도 나오고

또 시대적인 이야기들 중 '마녀사냥'에 대해서도 나온답니다.

마녀사냥은 참 씁쓸한 역사이야기 중 하나에요.

이 책에서도 그런 이야기들을 알려주어요.

그중에 하나의 일화인 마녀를 확인하던 방법은

정말 지금 보아도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처음에 위인전에 그림이 가득해서

내용이 간결하게 함축되어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 책이 집에 있는 줄글책들보다

오히려 담고 있는 내용들의 영역이 방대해요.

위인에게만 집중되어서 사건들이나 업적들만 나오는게 아니라,

위인이 살던시대의 배경들이나 크고 작은 이슈들까지~!

세계사를 한 부분을 어우르는 느낌까지 들었어요.

정말 이게 바로 '힙하게'위인전을 읽는 방법인가 봅니다~

셰익스피어로 인해서 나머지 책들도 너무 궁금해졌어요.

위인전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위인전을 멀리하는 아이들에게도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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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종이접기 - 우리도 강아지 키워요! 동물 종이접기
김연수.앤미디어 지음 / 성안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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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요새 코로나때문에 집콕놀이를 많이 해요.

주말에 어딜 나가도 사람없는 쪽으로 가거나 드라이브로 하구요.

집콕놀이관련해서 많이 사고 있는데,

얼마전 종이스퀴시도 좋았고~

이번에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만나게 된

성안북스의 강아지 종이접기 책도 좋았어요~

이제는 집콕놀이를 많이 접해주는게 주말에 집에 있을 때

집안이 평온해지네요 ㅎㅎ

이번에 만난 강아지 종이접기 책안에는

너무너무 귀여운 강아지들이 있어요.

저희 아이는 아토피인지라... 집에서 강아지를 못 키운답니다.

아이가 외동이라서 외로움을 탈까봐

어릴 때부터 소라게,햄스터,장수풍뎅이등등

여러가지 펫들을 키웠었는데

아이가 제일 원하는 애완동물은 강아지에요~~

그래서 애견카페나 길에서 산책하는 강아지들 보면서

많이 좋아하는 걸 보면 속상하곤 그랬어요 ~

그런데 이번에 강아지 종이접기로

아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었어요.

여기에 아이가 평소에 키우고 싶었던 강아지들이 꽤나 있더라구요.

그 중에 푸들과 치와와도 있구요.

또 종이접기 설명만 있는게 아니라 그 강아지의 그림들과 특성들이

함께 나와있어서 강아지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경험이 되었어요.


책 뒤에는 각 강아지들의 리얼한 도안이 있어요.

앞 뒷면이 컬러로 되어 있어서

종이접기를 끝낸 후의 완성작을 보면

종이의 안쪽까지 세심하게 표현되더라구요.

도안에도 실금표현이 되어있어서

종이접기의 똥손인 저희아이와 저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었답니다.

쉬운 난이도의 강아지들은 설명서가 자세하게 나와있지만

몇 종류 제외하고는 거의 큐알동영상이 있어요~

저희처럼 종이접기 초보이신 분들은

유투브 동영상과 함꼐 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처음 고른 강아지는 평소에 좋아하던

'요크셔 테리어'에요.

저희는 워낙에 종이접기에는 초보인지라,

책에 나온 설명서와 함께 큐알코드 영상과 함께 만들었어요.

영상에서 피아노연주와 함께 영상이 나오는지라

지루하지않고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영상에서 접기 바로 전에 접는 부분이 어디인지도

알려주어서 아이가 따라하는데 무리가 없었어요~

예전에 문화센터에서 종이접기수업 받았었는데,

그 때와 비슷하게 잘 따라해주더라구요.

이번엔 푸들만들기~!!

요크셔테리어 보다 푸들 종이접기가 훨씬 쉬워요~~

난이도가 다 비슷비슷할 줄 알았는데,

강아지들마다 난이도가 달라서 다양하게 접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푸들은 종이접기 초보인 저희아이도 뚝딱~!! 만들었어요.

강아지는 고개를 옆으로하는게 귀엽다면서

살짝 머리부분도 기울어서 붙여주구요~~

강아지 종이접기 책 덕분에

강아지 키우고 싶었던 저희아이가 조금은 마음이 풀렸어요~

실제로 키우는 것에 비할 순 없지만~~

그래도 평소에 좋아하던 강아지들을

아이가 직접 만들어보고 만질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다음번에 불독을 만들어야하는데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네요~~하하핫...

초등아이와 집콕놀이로 추천드립니다~~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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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 - 개가 똥을 누는 방향은?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
원종우.최향숙 지음, 김성연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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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BOOKS-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재밌고 기발한 이야기가 가득한 과학책을 만나보았어요.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만난

와이즈만북스의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책이에요.

보통의 과학책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제목이죠~~?

집에서 보던 과학책들과는 제목부터가 흥미로웠어요.


와이즈만 북스의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책에는

물리 이그노벨상 TOP 10이 수록되어져있어요.

저는 이 책으로 인해 이그노벨상을 알게 되었어요~

노벨상은 알겠는데 이그노벨상이 뭘까??

이그노벨상이란??

1991년 하버드대학교의

유머 과학 잡지가 만든 상이에요.

과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기발한 연구와 업적에 주는 상이라고 합니다.

물리나 화학, 의학, 수학 생물등등

여러가지 과학영역에 걸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고 해요.

이런 상이 있었다니~

저는 이그노벨상 자체도 기발하다고 느껴지네요 ~

이 책은 다양한 영역중에서도

물리영역에 관련된 이그노벨상 수상작들이에요.

책 표지에도 나와있는 주제인

"개가 똥을 누는 방향은?"

처음에 이 제목을 보고

개가 똥을 누는 방향이 도대체 과학과 무슨 상관이지??

이렇게 의구심이 들었는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진짜 과학적인 원리가 숨겨져 있었어요.. 허허허..

실제로 개가 똥을 누는 모습을

독일의 에센대학교와 프라하 체코생명과학대학교 연구팀이

2년동안 37종이나 되는

개 70마리의 똥과 오줌을 누는 걸 관찰했다고 합니다.

똥 누는 건 무려 1,803번

오줌 누는 것은 5,582번~!!

이렇게 수년을 걸친 연구끝에 내린 결론~!!

개들은 주로 남극이나 북극 방향을 향해

똥이나 오줌을 눈다는 게 밝혀졌다고 해요~~

글을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네요 ㅎㅎ

이 실험을 했다는 것 자체가

엉뚱하면서도 궁금증을 가지고 결론까지 낸것도

기발한 것 같아요.

결국 이렇게 개들이 남극이나 북극 방향을 향해 눈다는 건

<자기정렬>과 관계가 있다고 해요.

우리가 사는 지구 자체가

하나의 큰 자석의 역할을 하기때문에

개가 지구의 자기장의 방향에 맞춰서

똥을 눈다는 건 사실이라고 해요.

연어가 전 세계 바다를 헤엄치다가

태어난 강으로 다시 찾아가는 현상도~!

철새가 길을 잃지 않고

지구 끝까지 여행할 수 있는 것도~!!

꿀벌들이 자기 집을 정확히 찾아가는 것도~!

이 모든게 자기정렬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사실 연어가 다시 강으로 돌아가는 것도

저는 그냥 근처의 강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생각했었고,

철새들이 다시 돌아오고 떠나는 건

신기하다고 생각만 했지,

이렇게 자기정렬이라는 원리가 있는지 몰랐어요.

가까운 예로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둘기는

비둘기의 윗부리에 철분이 든

'나침반 세포'가 있어서

어느 쪽이 북쪽인지도 알 수 있고,

그래서 나머지 방향들도 쉽게 찾는다고 하네요.

저희 집 베란다에 꼭 같은 비둘기가 하루에 한 번씩 찾아오는데

부리에 나침반세포가 있어서 그렇게나 잘 찾아오나 봅니다.

물리 이그노벨상 중 하나의 수상작이에요.

진짜 열심히 연구한 끝에 나온 결론이라 정말 상이 더 값질 것 같아요.

물리 이그노벨상 중 다른 수상작이에요.

<애들만 쫓는 기계>랍니다.

여기서는 남자와 여성의 음성주파수의 원리를 알려주어요.

남성은 변성기가 오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성보다는 낮은 주파수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다행히 여자나 남자가 서로 잘 들을 수 있는

주파수의 범위는 차이가 없지만

나이가 들수록 고주파는 잘 못듣는다고 합니다.

저희 신랑도 나이가 들수록 제 말이 안들린다고 하고

못 들은척 하던데.. 이 원리인걸까요 ? ㅎㅎㅎ

어쨌든 이 원리로 인해서 발명된 작품이 있어요.

이 기계가 바로 2006년 이그노벨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영국의 발명가 하워드 스테이플턴의 딸을 괴롭히던

불량 청소년들에게 사용하려고 만든

이 기계는 16000~18,500 헤르츠의

고주파 음을 낸다고 해요.

이 고주파음은 20대 초반까지만 잘 들리는 주파수인데,

귀에 거슬리는 삐~~소리가 난다고 해요.

이 기계는 실제로 불량 청소년들이 몰려드는

가게 주인들이 많이 사용해서

결국 하워드 스테이플턴은 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기발하죠? 고주파음으로 불량청소년들을 쫓아낼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다니 말이죠.

이 이외에도 기발하고 엉뚱한 수상작들이 있어요.

커피 컵을 똑똑하게 드는 법이나

훌라후프를 잘 돌리는 법 등등

책을 읽으면서도

정말?? 진짜??

이렇게 말이 저절로 나오는 이야기들도 있어요 ~

과학책의 지식습득의 목적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과학의 영역에서 과학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재미있고 신기하게 흥미를 끌어올려 줄 수 있는 책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좋지만

과학을 어려워하거나 처음 과학을 노출해주는

아이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도서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하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저의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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