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들어간 아이가 그림책을 저녁에 읽어주기도 하지만
이렇게 흥미가 있고, 재미있는 코믹북은 읽어달라고 하지 않고 팔 옆에 끼고 자주 보게 되니
만화 형식의 글이 엄마인 제가 어릴때는 좋지 않는 거라고 잘못된 생각을 했었는데
요새는 내용도 그림체도 그리고 어린이들이 책은 참 재미있고 배울 것도 있고 즐거움을 주는 것을 알게 해주니
참 유익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엄마 욕심에 그냥 코믹북이나 재미만 있는 책보다는 조금이라도 과학이든, 사회든 어느분야든 조금의 학습적인 면도 있는 만화 형식이 좋더라구요^^:;
이 책도 과학학습이 가미된 코믹북이고 초5인 첫째도 둘째만 보니 같이 보자고 티격거리는 모습도 예뻐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