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용돈 일기 - 용돈 초보 재인이 용돈 관리 박사가 되다 어린이 실전 경제 시리즈
황지영.박미진.장지영 지음, 이창희 그림 / 판퍼블리싱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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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인 첫째가 처음으로 용돈을 시작한 학년입니다.

저희집 첫째처럼

이 책의 주인공 재인이가 용돈초보에서 용돈 관리 박사가 되었다 하니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우리집 첫째도 용돈박사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4쪽 추전사를 보면

경제적 자립 교육은 어릴 적 용돈 관리로 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용돈 관리로 경제 교육을 시작하세요.

용돈 관리는 경제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효과적인 경제 조기 교육입니다.

 

첫째도 용돈을 주면서 조건은 용돈기입장을 일주일 마다 잘 적어서 확인받아야 다음주 용돈을 주기로 했습니다.

쓴날 바로바로 적어야 하는데 다음주 용돈을 받기 위해 급하게 적기도 하지만 기억하지 못하면 안준다고 했기에 꼬박꼬박 적기를 바라며^^;;

주위 친구들중에 체크카드가 있는 것을 보고 본인도 하고 싶다해서 저희집은 반은 현금으로 반은 체크카드로 용돈을 줍니다.

체크카드는 사용내역이 바로 보이니 용돈기입장 적기는 더 편하게 되었습니다.

 

41쪽 용돈기입장은 돈이 들어오고 나간 날짜와 금액, 내용을 적어, 용돈을 어떠헤 썼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지. 또 용돈을 계획대로 잘 썼는지 확인하고, 다음 용돈은 어떻게 쓸지 미리 생각해 볼 수 도 있어. 스스로 돈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야.

 

첫째도 설이나 특별한날 큰 돈으로 용돈을 받으니 모아서 아이패드를 사고 싶다고 하네요. 며칠전 설날에 받은 용돈을 95%나 저금통장에 넣었답니다. 가격이 상당하니 열심히 모아야 할 듯싶네요.

 

책에서 보니 용돈을 어떻게 썼는지 결산도 나와 있네요. 아직 결산은 해보지 않았는데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첫째는 이 책을 읽고 주인공이 본인보다 어린데 용돈을 많이 받는다고 놀랬다고 하네요.

각자 기준과 상황이 다르니 그렇다고 말해줬지만 이 책에서 그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니 용돈이야기를 더 해봐야 할듯 싶습니다.

 

나의 용돈일기 실전편도 있다하니 같이 실천도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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