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놀고 즐기는 열두 달 기념일 - 개정판
전미경 지음, 이수영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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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두 어린이들과 명절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도 뭔가 좀 제대로 설명도 해주고 싶었는데

요 책 한권으로 열두 달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명절, 국경일, 기념일은

왜 생겼을까?

그날의 유래와 함께 알맞게 인사하는 법, 여러 거지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까지

열두 달 특별한 날을 더 신나고 재미있게 보내는

모든 방법을 알아봐요!

2024년이 된 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정말 눈 깜짝할 사이 벌써 2월이 되었어요.

2월의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우선 차례를 살펴보면

2월엔 곧 음력 설이 다가오네요.

음력으로 새해 첫날 차례도 지내고 세배도 드리는 날이지요.

둘째는 2월이 되었다며 신나합니다.본인의 생일이 2월이거든요^^ 거기에 설날도 다가온다고 하니 세배돈 이야기도 하면서 신나합니다^^

큰 아이도 둘째아이도 왜 설날에 떡국을 먹는지 물어봤던것 같던데.

이제 확실히 이야기해 줄 수 있겠어요.

떡국은 긴 가래떡을 동전 크기로 썰어 넣고 끓이는데 사람도 긴 가래떡 처럼 오래 살라는 뜻이 담겨 있지요.

이야기 해줘야 겠어요^^

윷놀이하기 도 있는데 올 명절에는 윷놀이도 같이 해봐야 겠어요!!

핸드폰으로 유투브만 보게 되는데 우리 고유의 재미있는 놀이도 있는데 말이죠~~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팽이치기도 있네요.

아마 음력이 뭐에요 라고 물을것 같은데,저도 음력은 어떻게 설명해주지 싶은데

어머 이 책에도 잘 나와 있어요.

2월에는 절기 입춘, 정월 대보름도 나와 있구요. 재미난 그림으로 설명도 잘 되어 있답니다.

정말 책 제목처럼 먹고 놀고 즐길거리가 가득 있으니 책을 같이 보면서 싱글벙글 웃음이 절로나네요.

금방 지나 버리고 마는 명절

그냥 쉬는 날이 된 국경일

뭘 기념하는지 모르는 기념일

이제 허투루 보내지 마세요.

이 책으로 사계절 내내 두고두고 보면서 즐기면서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도 국경일도 기념일도 챙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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