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또! 수요일 킨더랜드 이야기극장
이승민 지음, 윤태규 그림 / 킨더랜드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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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 붙을 땐 마음이 좋지만은 않을 때 인 거 같아요!

 

주인공은 표지속 머리를 잡는 아이 선애에 관한 이야기 랍니다.

 

드라마나 상상에나 있을법한 일이 선애에게 일어 난답니다.

 

그건 바로 9월 16일, 수요일 이구요. 자꾸자꾸 반복되는 것이에요.

 

차례를 살펴보면

 

 

처음 시작 되는 9월 16일 선애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어떤 하루 였을까요?

늦잠을 하고, 넘어지고,지각을 하고, 아는 문제를 아이들 앞에서 못 풀고, 미술숙제를 안들고 가고,달리기 꼴찌에 유치원때 친구였던 민준이에게 멍청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펑펑 울게 되는 그런 날이에요.

                                    

하지만 이 날이 반복 될 수록 하루를 잘 넘기는 방법을 알게 되구요. 그러다 자신이 잊고 있었던, 꼭 해결해야할 민준이와 일을 기억하고 그 친구에게 사과를 힘들지만 용기내서 제대로 합니다.

그러고는 이제 다시 시작된 평범하지만 감사한 그런 날, 다음날인 9월 17일이 시작 됩니다.

선애의 독백입니다.

'그냥 아무 일 없는 평범한 목요일이 이렇게 행복할 수도 있구나!'

 

이 동화책을 보고 평범한 날이 고맙고 또 완벽하게 보낼 수 있는 날임을 느끼고 코로나로 가족과 집이지만 아프지 않고 지낼 수 있음에 고마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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