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방울토마토 그림책봄 12
하정산 지음 / 봄개울 / 2020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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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식목일 날 심은 둘째가 심은 토마토가 키가 무럭무럭 둘째만큼 크겠는데요.

토마토처럼 조금씩 조금씩 자라는 아이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따뜻한 그림책 이에요~♡

 

물을 주다가 생각에 빠진 주인공 !

소원이 있다는 아이! 어떤 소원일까요?

분수접시에 동전 던지기, 별똥별보고 소원빌기,

엄청 이루고 싶은 간절한 소원인가봐요.

책 속 그림을 보니 아이든, 어른이든 소원이 간절할 때 많이 비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소원을 바라며 하루 하루 기다리는 아이인데.

어머! 언제 이렇게 빨갛게 익었을까요.

우리집 토마토에 꽃이 핀걸 보고 아이들이 좋아 깡충깡충 뛰는 모습도 생각나네요.

우리집 토마토도 키가 껑충 자랐어요.

열매도 열려라 .열려라. 이야기해주는 아이들.

울집 토마토도 주인공집 토마토처럼 열려서 주인공에게 기쁨을 주듯. 우리집 아이들에게도 기쁨을 주길 바라며. 오늘도 아이들의 꿈을 듣고. 응원하며. 물도 꼭 꼭 줍니다.

#조금씩방울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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