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뭐예요? - 우주 탄생의 기원과 비밀 초등 자연과학을 탐하다
앤 루니 지음, 냇 휴스 그림, 윤혜영 옮김 / 빅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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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라는 질문을 듣는다면 저는 시원하게 대답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사실, 그동안 우주에는 어떤 행성이 있는지?
어떤 별자리가 있는지? 지구는 어떤 곳인지?
에 대한 이야기만 궁금했지, 우주가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는 관심이 별로 없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만나 본 <우주가 뭐예요?>를
보면서 우주의 탄생과 기원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책 한 권으로 호기심을 채울 수 있었어요.


빅북에서 출판한 <우주가 뭐예요?>는
우주가 처음 빅뱅으로 탄생된 이후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자세히 담고 있어요.
그리고 그 우주 속에서 맨 처음 별이 태어나고
우주 속 입자 덩어리들이 우리가 사는 행성을
만드는 모습에서 신기함을 물론 재미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우주의 비밀을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물론 학습 효과까지 있어 더욱
유익한 책이었답니다.


다양한 그림으로 내용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었고, 마지막 장의
우주 연대표로 한눈에 우주의 탄생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교과 연계 도서로도 손색이 없는 책인 것 같아
초등 생활 내내 함께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용어가 살짝 어려울 수 있어 초등 중학년부터
고학년에게 더욱 추천할 것 같아요.


<우주가 뭐예요?>와 시리즈인 <진화가 뭐예요?>도
함께 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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