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빨려 들어갈 것처럼 몰입해서 읽었다. 호라이령 주황 부족 세빈을 따라서 우주군 생활을 하는 생도처럼 어느새 나도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존재로 변하는 느낌이었다. 때로는 긴장되고 때로는 감탄하고 탄식하고 캐릭터별로 딱 맞는 해석까지 등장인물이 살아서 문장 위를 살포시 걷는 듯한 소름이 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