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할머니와 츠바메 고작 14살의 나이에 만난 할머니와 그렇게 친해질 수 있을까.서로 뻔뻔하게 욕을 하는데도 막상 뒤돌아보면 한 발자국 뒤에 서로가 존재한다.츠바메의 뒤에는 별 할머니 별 할머니의 뒤에는 츠바메 옥상에서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 같은 모습으로 킥보드를 타고 있는 할머니가 뻔뻔하게 중학생의 인생사에 관여하는데 전혀 불편한 기분이 들지 않았다.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졌다.하늘을 난다니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렇게 말이 안 되는 소리인데 내 옆에도 별 할머니가 있었다면 하고 생각하게 된다.서로의 품에 기대어 울고 서로가 놓친 조각들을 손들어 보여주며햇빛에 비춰주는 츠바메와 별 할머니아픔이 커다란 물방울이 되어 해파리가 사는 그곳으로 전진하는 이야기 아무리 슬프고 힘들어도 옥상에서 킥보드를 타며 하늘로 날아다니는 그들의 존재가 마음을따뜻하게 만든다.나도 별 할머니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힘.그 힘을 가지고 싶었다.별거 아닌 데라고 생각해도 어려운 것들이 있다.해낼 것 같았는데 남들에게 찢어진 두꺼운 종이 쪼가리 같은 것들시선에 짓눌려 처참하게 죽어간 누군가의 꿈과 희망 또는 우주 별 할머니와 츠바메는 자신의 꿈을 포기할 수 없게 서로를 응원했다.때로는 욕을 하고 때로는 등을 토닥여 준다.츠바메와 별 할머니는 우주에서 가장 밝은서로의 지붕이 되어주었다.세상에서 가장 빛나고우주에서 제일 멋있는 츠바메와 별 할머니의 지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