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가던 산책길에서 새로운 골목을 발견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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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틀어박혀 책만 읽지 말고 밖에 나와 사람도 좀 만나고 그래라

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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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비난이란 상상력의 결핍이다. 비난은 더 나은 것을 제안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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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즈미 쿄카는 셜록 홈즈의 캐릭터와 나쓰메 소세키의 이미지 일부를 변형 합성한 듯한 인물. 그의 거처는 도쿄 우시고메 구 에노키 초 22번지, 직업은 소설가, 병약한 지식인의 이미지이며 뿔 달린 토끼 같은 생김새에 고양이 같은 성격의 요괴를 키운다. 나쓰메 소세키는 도쿄 우시고메 태생, 영국 런던 유학을 다녀왔으며 섬세하고 병약한 이미지로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썼다. 셜록 홈즈의 거처는 런던 베이커가 22번지, 과학적 이성에 기반한 통찰력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이즈미 쿄카 처소 인근의 번화가는 당시의 런던을 그대로 모방하여 건축되어 잇초런던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쿄카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보고 다루는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 혹은 대면한다. 홈즈의 왓슨 같은 추종자 코우즈키가 있다. 코우즈키는 쿄카의 소설을 출판하는 편집자이다.

소세키와 코난도일은 동시대 사람이며 활동 연대도 겹친다. 이즈미 쿄카가 활동하는 시기도 비슷하다.

도려님의 시대와 같이 읽으면 재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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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뇌과학」과 함께 읽으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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