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보는 역사, 조선과 명청 - 일국사를 넘어선 동아시아 읽기 너머의 역사담론 6
미야지마 히로시 외 지음, 김현영 외 옮김 / 너머북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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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넘는 페이지를 몇숨에 호로록. 다 아는 건 따분하고 다 모르면 난감하고 익숙한 것 뿐이면 진부하고 새로운 것 뿐이면 생경한데 아는 것 모르는 것 익숙한 것 새로운 것이 보기좋게 먹기좋게 요리되어 한상 가득. 일본 학자 특유의 말랑말랑하고 세련된 서사성과 표현력으로 감칠맛 배가. 시간도둑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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