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도서관

제목 그대로 서점들 이야기인데 첫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이 어제 읽은 서점일기의 무대 더 북샵이다. 서점일기 저자 숀 비텔이 숀 바이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5년밖에 안 된 책인데 벌써 절판이 됐다.

책이 없으면 세상이 우울해지는 경험은 잠재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일까. 나는 분명 여기에 속하지만 누구나 그럴 수 있으리라고 단언은 못하겠다. 각자 책에 해당하는 무언가가 따로 있지 않을까.

서점과 문학이 없으면 세상은 아주 우울할거예요. 문학은 사다리 같아요. 만화가저를 책으로 이끌었듯 그림책은 어린 독자를 소설로 이끌죠. 부모는 문학을 통해아이들의 독서욕과 지식욕, 오락 욕구 등을 키워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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