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술한 데가 좀 있네 라고 생각했는데 1978년에 쓴 책이네. 엄청나다. 인간적인 영웅의 비극적인 인생을 그린 서사시처럼 읽히는데 문장 하나하나에 모두 증거자료가 있다. 픽션보다 더 드라마틱한 논픽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