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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사랑에 빠지다 - 고쌤 사랑 피아노 연주곡집
고쌤(고효정) 지음 / 음악세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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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쌤 유튜브 구독은 당연하고 알림 설정까지 해놓은 팬입니다. 이렇게 연주곡집을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릴 적 피아노를 배웠지만 점점 커가면서 잊고 있었는데 이 연주곡집을 기회로 다시 시작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본 리뷰는 출판사 경품 이벤트응모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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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 있을 리가 없잖아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20
요시타케 신스케 글.그림, 고향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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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책입니다. 동시에 아이들 엄마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고요.

일단, 그림체가 너무 귀엽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그림체예요.

또한 내용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불확실한 삶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두려움". 그것이 사실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라는 사실은 참 멋지게 다가옵니다.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풀어냈기에 이런 부분은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신스케 작가님 작품은 항상 찾아보는 편인데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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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유쾌한 생물도감 - 이런 모습 처음이야! 의외로 도감
누마가사 와타리 지음, 타카모리 마쓰미 옮김, 시바타 요시히데 외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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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생물도감인데도요!

생물도감하면 딱딱한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이 도서의 경우에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통해 제 편견을 깨부숴버렸네요.

평소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생물에 대한 지식을 알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습니다. 재미뿐만아니라 실제적인 지식에도 도움이 되는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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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 20세기 최초의 코즈모폴리턴 작가 클래식 클라우드 6
백민석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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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를 정말 좋아합니다. 중학생 때 <노인과 바다>를 읽고 멋모르는 마음에도 한문장, 한문장 필사를 했을 정도로요.

하지만 그의 일생에 대해는 아는 바가 적었습니다. 좋아하는 작가인만큼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깊게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 때 마침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에서 헤밍웨이 편이 눈에 띄어 반색하며 읽게 되었죠. 책 소개처럼 '내 인생의 거장을 만나는 특별한 여행'을 시작했달까요.

헤밍웨이의 일생을 읽으며 그의 작품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사냥 여행 소설' 부분을 읽으면서는 실제로 책을 펼쳐들기도 했죠. 무엇보다 감명 깊었던 부분은 '헤밍웨이의 실패작' 파트였습니다. 헤밍웨이와 같이 세계적인 작가 또한 실패를 했다는 점, 하지만 패배하지는 않았다는 점. 실제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그의 일생을 통해 작품을 좀 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지만 인생에 있어 도움이 될 만한 교훈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책을 덮고 시리즈의 다른 편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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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로 - 편혜영 소설집
편혜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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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인생에 속아 넘어갔다" 이 한 문장에 압도되어 글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편혜영 작가는 평소에도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매력적인 인물들과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장면묘사 때문에 찾아 읽게 되더군요.


<소년이로> 또한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한 순간에 삶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남자. 글의 초반부터 글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정신 없이 읽다보니 어느새 책을 다 읽었더군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지만 쉬이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자연스럽게 잘 풀어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두침침하지만 그런 분위기가 끌리는 날이 있거든요. 이런 분위기 덕분에 책을 덮고 나니 현실로 돌아왔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 <소년이로>의 제목은 '소년은 늙기 쉽지만 학문을 익히는 것은 어렵다'는 옛 말, '소년이로학난성(少年易老學難成)'의 앞부분을 빌렸다. "(알라딘 소개글 中)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때는 무슨 뜻인지 감이 쉽사리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덮고나니 제목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목이 무슨 뜻인지 찾아보며 책을 한 번 더 곱씹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쉽사리 추천을 하긴 어렵지만 그럼에도 추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었습니다. 편혜영 작가님과 잘 맞는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기도 했고요. 차기작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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