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인[!n] 유럽 - 여행 속 취향의 발견 인[!n] 시리즈
윤다혜 외 지음 / 이지앤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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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예쁜 카페를 찾아 다니는 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유럽의 카페를 7가지 테마로 구성했다고 하니 무척 궁금합니다. 유럽의 고풍스럽고 멋진 카페를 책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간접 체험이 될 것 같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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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인생수업 - 철학은 어떻게 삶에 도움이 되는가
시라토리 하루히코.지지엔즈 지음, 김지윤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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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인생수업]은 철학이 우리 삶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단순하고 명료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철학자의 사상을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삶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입해 다양한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소크라테스] 무지의 지를 깨달았을 때 사고력은 확장되고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져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플라톤] 이성이 주도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평소에 이성을 단련시키는 훈련을 해야 한다. 정신이 좌절, 우울, 분노와 같은 어둠의 욕망에 사로잡혔을 때 이성과 기개의 힘으로 극복한다.

[아리스토텔레스]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부나 권력 명성과 같은 욕망을 쫓는 괘락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에 의해 생겨난다.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내적인 탁월함을 기르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고 말한다.

[데카르트]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에 대해 의심할 수 있는 회의적인 사고 방법을 길러야 한다. 세상에는 잘못된 지식과 거짓 정보가 그럴듯한 신문 기사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것처럼 포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잘못된 행동을 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지식을 믿고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흄] 원인과 결과라는 인과 관계에 대한 집착을 버릴 때 고통과 번뇌에서 벗어 날 수 있다. 인과는 습관적인 사고에 불과하며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칸트] 인생관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는 세상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없다는 한계를 인정하고 다양한 인식의 형태를 이해하며 인생의 문제에 대해 합리적이고 적합한 해답을 찾아야 한다.

[니체]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수립하고 독창적인 삶의 방식으로 진정으로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 윤리 도덕과 삶의 규칙을 다시 창조해야 한다.

[샤르트르] 무엇으로도 정의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어떤 인간인지는 미리 정해져 있지 않고 어떤 행동을 선택할 때마다 자기 자신을 결정짓는 것이다. 동시에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의미를 지니고 나타나는 인생이나 세계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다.


철학을 학문적인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철학은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나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인생에서 방황할 때 지표가 되어주는 것이 철학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4개의 강의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고대, 근대, 현대 각 시대별로 대표하는 철학자들을 엮어서 사상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하였다. 철학 입문자에게 친절한 설명으로 철학의 묘미와 재미를 함께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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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본주의의 역사
앨런 그린스펀.에이드리언 울드리지 지음, 김태훈 옮김, 장경덕 감수 / 세종(세종서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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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앨런 그린스펀은 1987년부터 2006년까지 18년간 연방 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을 4변이나 역임했다. 경제 분야에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그가 <이코노미스트>지의 정치 에디터인 에이드리언 울드리지와 함께<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란 책을 출간하였다. 세계의 변방에 불과했던 미국이 오늘날 세계 최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분석한 책이다.


400년 전 방대한 황무지에 불과했던 미국은 오늘날 세계 국내 총생산 GDP의 4분의 1을 창출할 만큼 세계 최고의 경제 대국이다. 미국 경제는 거대한 만큼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정보 기술, 천연자원, 생명공학 등 방대한 산업에서 세계를 주도한다. 미국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점은 미국의 자본주의는 민주적이라는 것이다. 다른 많은 나라들의 경제가 금권 엘리트들과 연계되어 있는 반면에 미국은 대량생산부터 뮤추얼 펀드까지 대중 자본주의의 동력원이 생겨난 곳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강점이 미국이 자본주의의 꽃을 피울 수 있었던 동력원이 되었다.


미국이 독립운동을 할 당시 영국은 산업화의 선두주자였으며 최초로 의원내각제를 수립한 나라였다. 미국은 독립 후에도 제한적 정부, 보통법, 개인의 인권 존중 등 영국의 법률과 제도를 물러 받았다. 주식시장, 상품거래소, 특허법을 만들 때도 영국을 모방하였다. 미국이 가장 운이 좋았던 부분은 그 당시 계몽 시대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미국의 독립운동은 자유 시장 경제학의 창시자인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 출판되기 1년 전에 시작되었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그대로 받아들인 나라가 미국이었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은 부의 증가로 기회가 많아져 역동적인 사회가 만들어진다는 이상을 제시하고 법과 도덕의 울타리 안에서 사익을 추구하는 일은 국가 전체의 행복을 증진시킨다고 주장했다.


1788년 비준된 미국 헌법은 국가 전체를 내국 관세나 주간 교역 세간 없는 통합된 공통 시장으로 만들었다. 미국 초기에 엄격한 재산권 보호는 국민이 소독을 지킬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창업 정신을 촉진하고 해외 투자자들이 자본을 도둑맞거나 계약에 따른 권리를 무시당할 염려 없이 미국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미국이 역사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토마스 에디슨 같은 발명가나 헨리 포드, 토마스 왓슨, 빌 게이츠 같은 창업자들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은 남북전쟁 이후 공장이 경제 성장을 이끌고 은행이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도시 중심의 국가를 만든다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장기간에 걸쳐 호황이 지속되었다. 1920년대 월가는 미국 경제의 심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1929년 10월 주가 폭락으로 인한 금융 위기는 경제 전반으로 퍼져나가 전염성 강한 파산 상태를 일으키며 대공황이 발생했다. 1950년 미국 경제는 다시 한번 활황을 하며 압도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


이 책은 생산성, 창조적 파괴, 정치라는 세 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특히 창조적 파괴는 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서 그 개념은 조지프 슘페터가 쓴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에서 나왔다. 그리고 미국의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면서 마무리하고 있다. 지금 미국의 상황은 좋지 않다. 그 이유는 첫 번째 1991년부터 시작된 무리한 복지정책은 2017년 GDP의 14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며 재정 적자를 악화시켰다. 두 번째 금융 시스템의 개혁이다 2008년에 미국의 금융 위기 사태는 전 세계로 확산되어 경제 불황의 늪으로 빠뜨렸다. 다시 한번 이와 같은 금융위기가 일어난다면 금융 시스템 전체의 정당성은 훼손될 것이다. 미국은 국가적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항상 문제를 해결하며 더 강하게 성장했다. 앨런 그린스펀이 제안하는 방법은 먼저 창업자들이 스마트폰부터 미래 산업을 발명하는 실리콘밸리를 바라보는 것이고 이민자들이 황무지를 개척하며 살아남아 현재 최강대국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역동성 있는 미국을 만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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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유튜브 영상 편집 + 자막 무작정 따라하기 with 프리미어 프로 - 나만의 영상, 1시간이면 충분해!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김은서 지음 / 길벗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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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유튜브 방송을 즐겨 본다. 주로 여행이나 정보에 관한 영상을 많이 보는 편이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나중에 관심 있고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브이로그 채널을 운영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작가는 초보자가 재미있게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1. 영상을 만드는 이유와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유튜브가 대세인 만큼 나도 유튜브를 해서 돈도 벌고 유명해지면 좋겠다는 막연한 꿈보다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영상 제작과 편집은 생각 보다 꾸준한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이다. 평소에 구독 중인 유튜브 채널을 보면 자신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쉽게 찾을 수 있다. 유튜브는 살림, 육아 채널, 뷰티 채널, 브이로그 채널, 자기 계발 채널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2. 어떤 영상 프로그램을 만들던 반드시 기획은 필요하다.

초보자는 영상 촬영이나 편집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기획안을 완벽하게 작성한다는 생각은 오히려 압박감으로 작용해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할 수 있다. 따라서 촬영과 편집을 여러 번 반복해서 연습을 한 후에 기획안을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촬영을 하기 전에 주의사항은 필요한 정보를 세세하게 기록하는 것이다. 기록한 촬영 목록이 기획의 시작이고 편집의 큰 틀이 될 수 있다. 나만의 기획안을 만들 때에는 영상 제목, 키워드, 영상을 시청할 타깃, 그리고 촬영 날짜와 영상 길이 업로드 날짜를 기록해야 한다. 기획안에 촬영 목록이나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도 메모해두면 필요할 때 원하는 것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어 좋다.


3. 촬영한것은 편집을 통해 영상으로 만들어진다.

전문 영상 편집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프리미어 프로라는 프로그램이다. 초보자에게 어려울 수 있고 유료로 구입해야 되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작가는 반드시 프리미어 프로를 써야 하는 세 가지 이유에 대해서 말한다.

첫째 프리미어 프로는 윈도와 맥에서 모두 호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둘째 초보자부터 전문 편집자까지 프리미어 프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셋째 어도비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다.


4. 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종합해 보면...

콘텐츠를 기획하고 기획을 바탕으로 영상을 촬영한 후 편집을 한다. 그런 후에 배경음악, 색 보정, 효과음, 출력 등의 과정을 거쳐 업로드하면 나만의 영상이 만들어진다. 중요한 것은 영상 편집을 시작하기 전에 한 폴더 안에 촬영했던 사진과 영상을 모아두어야 한다 그다음에 프리미어 프로에서 불러오면 영상 편집을 한다. 모아 놓은 파일을 프리미어 프로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로 만든다. 프로젝트란 스케치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강원도로 1박2일 여행을 갔다면 1일차 2일차의 영상 총 두 가지의 영상(시퀀스)를 만들 수 있다.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해 꾸준히 연습해야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올 정도로 쉽고 재미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핵심적인 설명에는 형광펜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나중에 영상 편집을 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밑줄 친 부분만 읽어도 요점 정리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특별 부록으로 실은 프리미어 Q&A와 다양한 편집 프로그램도 소개되어 있어 유익하다. 나도 유튜버가 되고 싶은 초보자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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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3
J. D. 샐린저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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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대학생이었는데 반항적이고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홀든 콜필드의 감정에 동화되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시간이 흘러 나의 가치관과 생각도 많이 달라졌다.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16세 소년 홀든 콜필드는 팬시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낙제점을 받고 퇴학을 당한다. 문제는 이번이 네 번째 퇴학이라는 것이다. 부모님이 알게 되는 것이 두려워 학교 기숙사를 나온 후 집으로 돌아가기까지 3일 동안 뉴욕 거리를 방황하는 여정을 기록한 이야기이다.


이 소설은 홀든의 심리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섬세하게 심리를 묘사하고 있다. 홀든은 주위의 친구들을 허세만 있는 얼간이들이라고 무시하며 자신은 그들보다는 성숙하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에 대한 불만과 반항으로 가득 찬 열여섯 살 소년일 뿐이다. 언제든지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클럽에서 만난 여성들과 데이트를 할 수 있고 어른들과 술도 마실 수 있을 것 같지만 현실에서는 어른들은 그를 미성숙한 아이로 본다. 그는 교장 선생님이나 스펜서 선생님 졸업한 선배들을 좋은 분들이지만 엉터리에 속물적이라고 비웃는다. 또한 뉴욕 바에서 만난 여성들, 클럽에서 만난 루스 선배나 호텔의 엘리베이터 지기와 창녀, 믿었던 앤톨리니 선생님 모두가 그를 우울하게 만드는 사람들뿐이다.

"반드시 나쁜 사람만이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야. 착한 사람도 우울하게 할 수 있지."


홀든은 속마음을 터놓을 친구도 없고 외로움 때문에 항상 불안감을 느낀다. 사실은 자신을 바로잡아 주고 따뜻하게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 같다. 그를 잡아 주는 사람이 바로 여동생 피비였다. 홀든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이 죽은 동생 앨리와 피비였다. 아무도 그에게 묻지 않았던 질문인 오빠가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한다. 그러자 홀든은 자신은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나는 아득한 낭떠러지 옆에 서 있는 거야. 내가 하는 일은 누구든지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것 같으면 얼른 가서 붙잡아주는 거지 애들이란 달릴 때는 저희가 어디로 달리고 있는지 모르잖아? 그런 때 내가 어딘가에서 나타나 그 애를 붙잡아야 하는 거야. 하루 종일 그 일만 하면 돼. 이를테면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는 거야."

박물관에 칼로 새겨진 저속한 말을 보고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 분노한다. 아이는 순수를 상징하는 존재이고 홀든은 그 순수성을 지키고 싶어 한다. 홀든은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해 서부로 떠나려고 하지만 피비가 따라 오려고 하자 결심을 바꾸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미성숙한 한 소년이 정신적으로 방황했던 이유는 자신의 순수성을 잃고 싶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 항상 불안정한 심리 상태였던 홀든은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자신이 싫어하던 사람들조차 그리워하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는다. 누구나 힘겨운 성장통을 겪고 난 뒤에야 비로소 성숙한 어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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