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없는 꽃의 삶 피오나 스태퍼드 식물 시리즈
피오나 스태퍼드 지음, 강경이 옮김 / 클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헝거게임의 캣니스는 어린동생 대신 자원해 저항의 상징이 된다. 동생이름이 프림로즈. 우리이름으론 앵초다. 앵초는 우리조상도 식용과 약용으로 썼던 봄꽃. 베드로의 열쇠라는 신학적 상징으로 쓰인다는 건 피오나 스태퍼드 덕에 알았다. 여린 봄꽃송이에서 동서양은 나란히 희망을 읽은 모양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