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 위의 비밀/ 최혜련》 115p / 2024.09.10/ 마음이음/ #도서서평우리의 일상에서바로 내 주변의 소품들이 똑똑~마음을 두드린다면??이 책은 다섯가지 소품들의 기묘한 이야기다.^^🔸️ 물음표 일기장 📗쓰기 싫은 일기 마음대로 적었는데 다음날 마침표가 물음표로?? 바뀌었다. 뭐지? 왜지?자신이 쓴 것과 다르게 자꾸 변하는 일기장. 반항이냐 반란이냐.🔸️ 언니의 안경 👓책 좋아하는 언니. 안경으로 변해버렸다. 뜨아~안경테로 책장 넘기는 건 '세상에 이런일이?!' 나올 감인데... (잠자 그레고르 2 버전?)🔸️나 대신 스마트폰 📱제일 재밋었던 챕터.나의 귀찮음이 편리성을 추구하다 나를 잃어버리게 될지도? 자꾸 선을 넘는 나대신 어플! 너 아웃이야!!🔸️ 몽당연필에게 ✏️갑분 호러. 😱 허나 슬픈 사연이 깃든 몽당연필. 🔸️ 지우개 시인 ◽️시인의 꿈을 꾸는 지우개. 시인의 글이 써지고 지워지고 하는 동안 글자 속 아름다움에 반해버린 지우개. 너 좀 멋지다!------------------🌱🌱🌱🌱늘상 곁에 있어 그 사소함으로잊혀질 수 있는 존재에 대해 작가는 다정하게 관찰하고 이야기로 풀어냈다.매 편마다 장난스럽게, 진지하게, 다가올 미래처럼, 슬픈사연으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그려진 소품들의 기묘한 이야기.작가의 상상처럼 우리 청소년들도 다양한 상상의 경험을 해보면 좋겠다.또한 비단 이런 소품 뿐이 아니라 내 곁의 사람들에게도 다정하고 따스한 시선을 보내보며..."바람이 바라는 대로, 그늘은 그림을 그리고." 103p-----------------🌱🌱🌱🌱한줄평 : 다정한 시선이 들려준 상상은, 또 하나의 세계.....@hyejin_bookangel@mindbridge_publisher@hyelyun_book사랑스러운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내책상위의비밀 #최혜련 #마음이음 #도서협찬#책놀이지도사#북리뷰 #한줄평 #북스타그램#독서모임 #소소한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