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간 오리
지혜로운 달빛 지음 / 파랑달협동조합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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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달빛님의 오랜 팬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육아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을 때 블로그에 봤던 글들을 나에게는 빛이 되어 주었다. 블로그 글을 처음부터 하나씩 꼭꼭 씹어 읽어가며 터널을 통과 했다.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나올줄 알았다) 더없이 반갑다. 자연에서 아이가 아이답게 뛰어놀길. 아이를 배려하고 자켜보고 기다려주길. 그 여정을 함께하고 있는 기분이다. 잘하고 있다고 토닥여주는 책. 비슷한 고민과 생각들을 가진 부모들이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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