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과서 단어의 비밀 3단계 1 - 초등 어휘력 완성 프로그램 초단비 초등교과서 단어의 비밀 4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초등교과서 단어의 비밀, 줄여서 초단비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었다.

초등2학년인 아들은 한자를 제법 아는대도 책을 읽으면 뜻을 제대로 이해를 못할때가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은 한자 한글자로 시작하여 그와 관련된 단어의 뜻을 풀어주는데 이해가 잘되고 쉽게 받아들여졌다. 책도 쉽게 술술 잘 넘어갔고, 그러다 보니 단어의 뜻이 저절로 이해가 되었다. 책만 읽으면 단어의 뜻은 정말 그냥 그대로 잘 받아들여질 것 같았다.

아이들이 좋아하게 책도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고,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 문제도 함께 나오니 공부가 저절로 되는것 같다.

또한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여 교과서 내용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고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단어들이지만 잘 모르고 사용했던 단어들도 나와 있어 헷갈리는 부분도 해결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데 있어 단어의 뜻을 몰라서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초단비 시리즈는 그런 부분을 해소하는데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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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놀라운 팝업왕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박민정 옮김, 로버트 사부다 그림 / 넥서스주니어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나니아 연대기라는 웅장하고 장대하고 스케일이 큰 시리즈를 한권의 책으로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경이로운 일이다. 그런데 막상 책을 보면 더욱 놀라게 된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나타나는 놀라움과 감동은 상상을 초월한다. 책을 하나씩 넘길때마다 아이들은 "와~"를 연발한다.그리고 숨어있는 비밀스러운 것들을 찾기라도 하듯이 숨어있는 주인공들을 찾아낸다.

세계 최고의 팝업북 아티스트 로버트 사부다. 사실 나는 그 사람을 잘 모른다. 하지만 이 책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을 왜 최고라고 부르는지 알게 되었다.

세밀하고 정교하게 하나하나 책속의 내용을 전부 다 표현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책을 보고 있노라면 나 자신이 나니아의 세계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정말 책 값이 비싸다고 하지도 못할 정도로 작가의 손길이 많이 느껴진다.

아이들과 두고두고 보아도 질리지도 않고 후회하지도 않을 책이다.

나니아 연대기 7권 시리즈 모두를 읽어보고 싶어졌다.

아이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넓혀 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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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내 친구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그림책 2
마리-프랜신 허버트 글, 김지영 옮김, 달시 라브로스 그림 / 세발자전거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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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림책이라는 말에 글이 많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글이 많은 것에 조금 놀랐지만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그림책이기 때문에 이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두께에 비해 글이 많은 것이지 막상 읽어보면 그림도 있고 글도 많지 않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몸에 대한 상세한 명칭과 역할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고 그림이 항상 함께 나오니 아이들에게 흥미를 계속 유지시킬 수 있는 책이다.

내용도 간결하고 짧으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고,

아빠, 왜 이런 거예요? 부분에서는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점들을 보다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 초등학생수준에서는 설명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우리 몸이 이렇게 소중하고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깨닫고 자기 몸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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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와 꿈틀이 웅진 지식그림책 16
로버트 O. 브루엘 지음, 장미란 옮김, 닉 브루엘 그림, 김정환 감수 / 웅진주니어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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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때 모습이 비슷한 두 친구 꼬물이와 꿈틀이.

꼬물이는 나비의 애벌레이고 꿈틀이는 지렁이이다.

꼬물이와 꿈틀이는 처음에는 땅위에 같이 있었지만 꼬물이는 자꾸만 나무위로 올라가고 싶어했고, 반대로 꿈틀이는 땅 아래로 들어가고 싶어했다. 많은 시간이 흘러 둘은 친구가 너무 보고싶어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간다.

서로 달라진 모습을 보며 실망스러워하는 꿈틀이에게 꼬물이는 꿈틀이가 땅을 열심히 파 주었기 때문에 튼튼한 나무잎을 먹어 아름다운 나비가 될 수 있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해준다.

아이들을 위한 책인데도 내용이 깊이가 있는 책이라 읽고나서 가슴이 뭉클했다.

우리의 아이들이 깊은 뜻 까지는 파악하지 못하더라도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 서로를 생각하는 친구가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친구라는 것쯤으로 우정에 대해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다.

나비의 멋진 변태가 지렁이가 흙을 잘 파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설정이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와 너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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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5 바다 속으로 사라지다 -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주디스 그린버그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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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류와 주디는 사촌이다. 앤드류는 발명품 만드는 일을 좋아해서 알 삼촌이 만든 물방개호를 조금 수리해서 주디와 우연하게 바다속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바다에서 만나는 수 많은 물고기떼와 산호들을 가까이에서 보며 바다생물을 직접 보는 것처럼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약간의 억지와 우연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그래서 더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한권을 읽고나면 그 다음내용이 궁금해 다시 다음권을 찾는 아이를 보며 전세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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