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 훈련하기에 좋은 책

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1
알폰스 봐이넴 지음, 임유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9년 9월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문제를 다 풀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수학 천재라고 생각한다.

정말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어서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스도쿠는 너무 재미있게 잘 했다.

그동안 익숙하게 했던 9칸짜리는 무난하게 했고,

12칸 짜리도 그럭저럭 했는데 16칸 짜리는 정말 어렵게

시간이 오래걸려 풀기는 했다.

 

그와함께 나오는 카쿠로도 역시 어렵기는 마찬가지였다.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이 나와있어 문제를 풀면서 재미도 느끼고(풀었을 경우에)

두뇌 훈련도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인것 같다.

 

요즘은 초등3학년인 우리 아들이 문제를 풀어보겠다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아들의 두뇌가 트레이닝 되리라고 여겨진다.

어려운 문제도 접해보아야 세상에 풀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는 것도 알고

그러면서 자신의 한계이상으로 도전해 볼 수 있는 용기도 생기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