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True 6 : 패션 - 사고력을 키우는 초등 상식
수잔 그린 지음, 송경아 옮김, 그레고리 로저스 그림 / 민음인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정말 특이한 소재들로 구성된 It's Trre 시리즈 인것 같아요.

동물, 공룡, 우주, 진화, 벌레등은 다른 책들을 통해서도 많이 보아 왔기에

특별히 다르게 여겨지지 않는데 이 책은 개구리, 패션, 범죄, 쓰레기, 비행기등

다른 책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부분들을 다루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기발한것 같아요.  



몇 백년동안 바뀌지 않던 유럽의 패션이 모험, 전쟁, 여행, 장사등의 방법을 통해

변화를 거듭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 것들도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시대적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옷들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신발에서 부터 속옷 등 여러가지가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것과는 용도가 다르게

사용되었던 것도 있고 정말 이 책에 처음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사실 이런 특정한 부분은 대학에 가서 전공을 하는 사람들이나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던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읽기 쉽게 풀어놓으니 읽기도 쉽게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있다면

미리 공부해 두는 것도 자기계발을 위해 좋은것 같아요.

 

중간중간 나오는 패션의 희생자 이야기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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