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짱 탐구노트 4 - 미국 횡단 여행을 통해 본 가족의 의미 연구 오즈의 허수아비 5
에이미 이그나토프 지음, 양진성 옮김 / 오즈의마법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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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짱 탐구노트4

글,그림 에이미 이그나토프

[오즈의마법사]

 

 

 

이혼가정과 입양가정의 두소녀가 미국횡단여행을 통해서 본

가족의 의미를 다룬 책.

 

 

 


작가가 만화가라서인지 삽화그림이 재밌고,아이가 그림을 먼저 훑어보았어요.

글씨체도 커서 저학년들이 읽기에도 부담없어 술술읽어가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린친구들이 내용을 알아가는데 이해하는 속도는 나름 차이는 있지만

엄마가 설명해주면 무난하게 읽을수있겠어요.

일단 여행을 떠나기전 준비해야 할 사항을 배울수있겠어요.

어려움이 있는 가정은 여행을 꼭 가야한다고 느껴지거든요.

그 속에서 더욱 더 가족의 소중함을 절절히 배우고 올수 있는 공부가 되니까요.

 

 

 

 


미국이라는 땅은 매우 넓어서 긴 여정이 되겠지만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면

한번쯤 여행가고싶은 맘이 이 책을 보며 용기가 생기는군요.

미국전역의 관광지에대한 재미난 정보를 알수있어 그림으로도

아이들이 이해할수있다는 점이 매력이네요.

 

 

 


저희 아들은 내용보다도 그림이 재밌다며 웃곤 했거든요.

또한 여행중 대처할 위급한 상황을 알려주는 점도 좋았어요.

이혼한 가족과 입양가족이 여행을 통해 가족의 소통도 배우고

이해하며 용서와 기다림으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에대해 깨닫게되는

두 소녀의 긴여행은 마치 영화같은 스토리와 코믹함을 더해서

한편의 드라마를 본 것 같고 해피앤딩으로 결말이 지어져 다행이예요.

이 책을 보는 친구들도 가족의 소중함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따뜻한 맘을 갖을수있는 계기가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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