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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셀이 들려주는 환율 이야기 ㅣ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13
승지홍 지음, 오승만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2월
평점 : 
카셀이 들려주는 환율이야기
(13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승지홍 지음 오승만 그림
[자음과모음]
칼 구스타프 카셀은 구매력 평가설을 제창한 스웨덴의 경제학자로써
1866년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에서 수학과 ,독일로
유학을 가서 경제학을 배웠대요.그리고 대학에서 경제학교수로 근무하였답니다.
어려운 경제용어를 자칫 지루하게 여겨질수도 있는 내용을 구어체로
씌어있어 술술읽어가기 편하구요,교과서에 담겨져있는 내용을 쉽게
더하여 자세하게 풀이된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답니다.
도표,그래프, 그림으로도 간단하게 설명을 축약하여
어린자녀들이 읽고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작은녀석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꼭 읽어보고싶다는군요.
(지금읽기에 좀 어려우니까 학교들어가면읽자고했거든요^^)
저도 이 책을 읽고 환율에대해 더 깊고 자세하게 알게되어 경제에 더 관심을 갖을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어요.
챕터마다 경제플러스가 실려있는데 시간이 있으면 자녀들과 NIE수업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챕터 마지막 부분에 만화삽화가 있는데 총정리하는기분으로 짧고 굵게 그리고 복습의 의미가
담겨져 있어 간과하고 넘어가지 않는 세심함까지 청소년들이 읽고 공부하기에
안성마춤입니다.
돈의 가치는 물가나 환율에 따라 변할수있어 주어진 경제상황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위해 노력하자는
대화의 삽화 속에서 경제통계를 접하는 훈련은 경제현상을 이해하고 자신의 돈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하고 합니다.
경제공부는 어릴수록 좋다고 합니다.
어려움 모르고 풍요속의 빈곤이 아니라
소중하기에 절약하고 나와 내나라가 잘살아가는
경제대국속에서 부자로 살아가야 하는 과제가
경제공부의 시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