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의 사랑
박민정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설의 인물들이 세상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하는 느낌이다. 그리고 그들을 가까이서 지켜본 느낌이 든다. 세상을 이해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소설의 인물들을 바라봄으로써 여러 가지 현상에 대한 해상도가 높아진 기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