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추천그림책으로 대부분 수 세기 그림책이 꼭 들어가는데그 중 "할머니는 무엇을 샀을까?"는 1부터 10까지 수를 알아보는것은물론,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도 만날 수 있어서 수 세기 그림책으로 단연 추천한다.
또한 할머니는 처음에 양탄자를 사고 세계여행을 하며 태국,일본, 멕시코등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는데 아이와 함께 세계지도 또는 지구본을 옆에 두고 나라를 찾아보는것 또한 책을 즐기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그림책은 그림이 제일 중요하다는 고집아닌 고집으로 책을 고르는 엄마로써,크리스토퍼 코어 작가의 선명한 그림과 독특한 그림체를 꼭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그의 그림속엔 똑같음이란게 없다.한장 한장 넘기다 보면 햇님도 모두 다르다. 멕시코의 뜨거운 태양과 스위스의 차가운 태양이 다르고 케나의 태양은 아프리카 태양이 분명하게끔 특색있게 그려내고 있다.이런 그림책은 두고두고 소장해야할 그림책인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