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에밀 위대한 문어 비룡소의 그림동화 288
토미 웅게러 지음,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매력적인 표지 일러스트부터 관심이 확 끌렸습니다.

절제된 색감과 감각적인 드로잉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내용 또한 위대한 문어 에밀의 인간세상의 모험을 담고 있는데

에밀의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 첫 단추가 

위험에 빠진 선장을 구해주고 또 선장과 우정을 쌓으며 

인간을 돕고 친절을 배풀고 정의감있는 에밀의 모험이 인상적입니다.

그 와중에 기상천외로 재밌게 변신하는 에밀은 정말 유머러스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친절함을 베풀어야함과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돕고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주고 알려줄 필요 없이, 

아이가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는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는 과정으로


이 책에 매우 고맙게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할머니는 무엇을 샀을까? - 세계 여행을 하며 수 세기를 배워요 피리 부는 카멜레온
스텔라 블랙스톤 글, 크리스토퍼 코어 그림, 이정은 옮김 / 키즈엠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3-4세 추천그림책으로 대부분 수 세기 그림책이 꼭 들어가는데
그 중 "할머니는 무엇을 샀을까?"는 1부터 10까지 수를 알아보는것은
물론,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도 만날 수 있어서 수 세기 그림책으로 단연 추천한다.

또한 할머니는 처음에 양탄자를 사고 세계여행을 하며 태국,일본, 멕시코등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는데 아이와 함께 세계지도 또는 지구본을 옆에 두고 나라를 찾아보는것 또한 책을 즐기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그림책은 그림이 제일 중요하다는 고집아닌 고집으로 책을 고르는 엄마로써,
크리스토퍼 코어 작가의 선명한 그림과 독특한 그림체를 꼭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의 그림속엔 똑같음이란게 없다.
한장 한장 넘기다 보면 햇님도 모두 다르다. 멕시코의 뜨거운 태양과  스위스의 차가운 태양이 다르고 케나의 태양은 아프리카 태양이 분명하게끔 특색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런 그림책은 두고두고 소장해야할 그림책인게 분명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상 마을 피리 부는 카멜레온
플로리 생-발 글.그림, 송해영 옮김 / 키즈엠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상마을" 제목 그대로 마음껏 상상하며 재미있는일들이 가득한 상상마을에 놀러가보자.
생각의 울타리없이 아이의 상상력을 폭발시켜줄 "상상마을"은 말 그대로 그림책이다.

강아지 보비 (강아지가 아닐수도)와 함께 보비의 마을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페이지를 넘길대마다, 다양한 장소에 함께 가며, 기발한 그림들로 이야기소재가 듬뿍 담겨있다.
그래서 몇 문장의 글은 있지만, 구지 글은 안 읽어도 된다.
페이지 가득 찬 그림을 보고 있다면 글 따윈 눈에 들어오지않는다

다양하고 재밌는 그림덕분에 책을 펼칠때마다 매일 다른 내용과 다른 이야기로 전개되는 그림책이다

 

 

‘마을과 이웃’을 주제로 우리가 사는 마을에 대해서도 함께 비교하며 이야기하며 공동체 생활과 사회성도
기를 수 있는 일석 이조 그림책 "상상마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 약 춤추는 카멜레온
김미라 지음, 키큰나무 그림 / 키즈엠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가 아프다고 약을 사러 나온 준이
엄마 아프다고 약을 사온다는 것 자체가 기특하다. 그것만으로도 엄마는 충분히 감동했을듯
그런데 요녀석- 엄마가 아프긴 아픈데 어디가 아픈지는 모르는 모양

그런 준이에게 해결의 열쇠를 주는 사람은 바로 약사할아버지!

 

잘못된 행동 또는 혼자만의 행동이 엄마를 힘들게했다고 알고있는 준이 덕분에
이 그림책을 읽는 모든 아가들도 조금은 알길 바라며-

 

 

4살, 5살,  6살 아이들에게 집에서의 바른생활습관을 준이를 통해 배우며
엄마와의 관계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마음 환해지는 이쁜 그림책 추천! 단연코! "엄마약"

색연필로 직접 그린듯한 "키 큰 나무"작가의 그림이 더욱 내용을 따뜻하게 해주는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짓말 괴물 피리 부는 카멜레온
레베카 애쉬다운 지음, 이정은 옮김 / 키즈엠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를 키우면서 어려운 난관에 부딪히거나,
엄마의 설명으로는 부족할때, 늘 항상 책을 찾아본다.
그림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고 스스로 이해하는것이 어쩔땐 엄마의 백마디보다

나은거같더라 내 아이를 키우면서 "거짓말 하면 안돼" 라는 말은 몇번이나 하게될까?

 

거짓말은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은 금새 눈덩이처럼 커지듯이
"거짓말괴물"의 펄시도 그러하다.

작은 거짓말은 점점 큰 거짓말로- 그럴수록 거짓말괴물도 함께 커진다.
그리고 그 거짓말괴물은 결국 펄시를 잡아먹게되는데!!!

그렇게까지 할려고 한건 아닌데- 하며 가볍게 해버린 거짓말이 결국 자신을 잡아먹게되는 일은
흔히 우리아이들도 범할 수 있는 상황이다. 솔직하고 정직할 수 있는 작은일도, 거짓말을 하며

점점 눈덩이 처럼 커져버린 거짓말때문에 또 거짓말을 해야하는일 말이다.

이 책을 통해, 결국 거짓말 자신을 망친다는걸 괴물이라는 상상 속 존재를 통해 아이에게 잘 전달 되었으면 한다. 거짓말은 나쁘다. 라는 단편적인 개념에서 왜?라는 질문을 하는 나이로 성장할 수록 이 책을 꺼내 읽어주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